근데 도타랑 롤은 뭔 차이가 있길래 한국도타롤차이가 이렇게 극심한거죠?

롤이 카오스랑 좀 더 비슷해서인가? 카오스를 안해봐서 잘 모르겠는데

먼저 서비스해서그런가. 근데 카오스랑 도타2랑 그렇게 많이 차이남요? 내가 카오스게이머라면 당연히 롤보단 조금 더 기다려서 도타2를 했었을텐데 카오스했던애들 거의 전부 롤로 넘어온거같음

롤과 도타의 출시년도가 많이 차이나죠. 3년 가까이 차이납니다. 3년이면 롤 갈아탈 만 하죠.

AOS창시자 갓오스차냥해@@@@@@

출시년도도 있고 카오스는 도타2보단 롤에 더 가까움

아니 플레이 방식운 도타2에 가까운데 캐쥬얼함이 롤이라고 해야하나

뭐 그냥 간단하게는 롤이 예쁜 캐릭터가 많고 진입장벽이 낮아서 그렇겠죠.

혹시 도타2 기대하셨다가 참다참다 롤에 탑승하신분 계신가요? 그런분들의 의견을 한번 듣고싶네요 ㅋㅋ

2010~11년도 PC방 주류가 pc 방 서비스를 받는 유료게임 제외했으면
그나마 친구들이랑 하러가는게 스타1막바지, 워크레프트라는 이름의 에뮬레이터(카오스 파오케 등)였죠.

뭐 그외 서든같은것도 있지만 장르가 아예 다르니 재끼겠습니다.
그 사이에 워크 아발론 기타등등 국산AOS 가 나왔지만 대부분의 국산게임이 그렇든 부분유료화의 잘못된점을 답습하게됩니다.

2011년 12월 12일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이 오픈했죠.
이 당시 스타크레프트 1은 마조작등 전체적으로 하락세였고
스타2는 여러가지 이유로 국내에서는 못뜨는 형상을 취하게 됬습니다.
거기다 MBC 게임(이하 엠겜)이 2012년 1월 말 폐국했죠.
그히우 온게임넷(이하 온게임넷)에서 스타1과 스타2를 병행해서 리그를 진행했지만 신통치 못했습니다.

이상황에서 당시에는 국내에 들어온 게임치고는 파격적인 행보를 한 라이엇의 롤이 들어오게됩니다.
유료게임이 아니고, 흔히 카오스,도타,아발론등 AOS로 불리는 장르로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대체재 이며
부분 유료화 역시, 게임에 돈쓰는데는 조금 힘든 학생이나 게임에 돈쓰는데 인색한 부류도 끌어드릴 수 있는 시스탬이였습니다.

그리고 그게 성공적으로 위에 언급한 게임들의 대체제가 됬고
온겜넷에서는 그걸 기반으로 리그를 열기 시작합니다 => 그리고 지금

갓오스 찬양
물론 히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