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잉어잉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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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0-06 21:41:23 KST | 조회 | 375 |
제목 |
이번 나진 패배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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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 2년만에 한국팀이 다전제에서 패배함.
한국팀이 다전제에서 처참하게 발렸었던건
IPL5 (VS M5, WE) S2롤드컵 (VS TPA) 2012-13 IEM 카토비체 (VS 겜빗) 뿐이었고 이후부턴 거의 전승으로 우승함.
그래서 대부분 평론가들이 한국팀의 강점이라고 한다면 다전제 적응력이라고 할 정도로 다전제에 강한 모습을 자주 보였는데, 그 다전제에서 패배한것.
2. 2012-13 카토비체 이후 최초로 해외팀에게 셧아웃
TPA가 다 압도적으로 찎어누르던 그때도 억지억지로 1세트는 땃고 IPL5에서 M5 WE한테 수준차이 증명당할때에도 한세트는 딴걸로 알고있음. 셧아웃은 진짜 얼마만에 들어보는 건지 모르겠음.
3. 자위거리가 없다.
S3 롤드컵에서 오존이 쳐발릴때도 그래도 겜빗은 항상 강팀이엇고 프나틱은 유럽 1위였음. TPA에 발릴때도 M5마저 한세트 완벽하게 이기고 당시 운영으로썬 최강급인 M5를 휘둘러 버렸던 팀이라 질수도 있다고 할수 있었음. IPL5때야 뭐 말이 필요하나. 12-13 IEM카토비체 때도 겜빗이 엄청 강했었다 라고 얘기가 가능함.
근데 OMG는 LPL 내에서도 3위고, 이 성적도 그렇게까지 좋은 성적이 아님. 당장 Cloud와 dada의 비하인드 스토리만 봐도 팀 케미가 얼마나 별로였는지 알수있고, 심지어 조별예선땐 삼블상대로 잘하다가 안되는 전형적인 중국팀의 모습까지 보여준 팀임. 즉 나진쉴드는 변명거리가 없다.
위 세개를 융합하면 나진쉴드는
===> 멤버 바꾸고 난리치던 중국 3위팀에게 2012-13 카토비체 이후 최초로 해외팀에게 셧아웃을 당한 2년만에 다전제에서 패배한 한국팀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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