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포더윈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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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0-27 15:11:20 KST | 조회 | 381 |
제목 |
[사고실험] 승률에 내 존재는 얼마만큼 영향을 끼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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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든 플레이어는 1, 0, -1의 상태를 가지는 것으로 가정한다.
1은 해당 리그의 평균적인 게임실력 이상
0은 해당 리그의 평균적인 게임실력 평균
-1은 해당 리그의 평균적인 게임실력 이하를 의미한다
2) 각 상태가 될 확률은 챔프상성, 컨디션기복, 바이오리듬, 주변환경의 겐세이
등등을 고려할때 약 33%로 수렴한다고 가정한다.
3) 자신을 제외한 아군 4명과 적군 5명이 1,0,-1의 값을 가져 결정되는 경우는 19683(3^9)개이다.
경우의 수에 따라 우리팀이 나빼고 다 못하고 적팀은 다 잘할 확률은 0.005%이다.
이는 존나 쌩판 모르는 남과 조혈모세포가 일치할 확률이다.
4) 자신과 아군의 상태값 합에서 적군의 상태값 합을 뺐을때,
양수인 경우(우리팀이 잘하면) 스노우볼링으로 이긴다고 가정하자.
0인 경우는 비기는것으로 절반은 질 확률에 더하고, 절반은 이길 확률에 더한다.
5) Sum(아군E) - S(적군E) = G 라 할 때, (E = 상태값)
위에서 한 가정에 따라
자신이 1이면 -9≤G≤-2 일때 지게 되고
자신이 0이면 -9≤G≤-1 일때 지게 되고
자신이 -1이면 -9≤G≤0 일때 지게 된다
이 경우를 계산하여 각각의 경우에 따른 승률은 다음으로 계산된다.
자신이 1일 때의 승률: 65%
자신이 0일 때의 승률: 50%
자신이 -1일 때의 승률: 35%
(관련근거: http://ideone.com/KkL6Oj)
따라서 자신의 실력이 보통 이상인 경우 통계적으로 판당 65%의 승리 가능성을 가지며
10연승의 가능성은 1%로 계산되어진다 (0.65)^10
반대로 자신의 실력이 보통 이하인 경우 통계적으로 판당 (100-35=65)%의 패배 가능성을 가지며
10연패의 가능성은 1%로 계산되어진다 (0.65)^10
보통 이상인 경우에도 4연패까지는 1%의 확률로 가능하다. (0.35)^4
즉 자신이 잘함과 못함에 따라 판의 승률 차이가 30%가 차이나게 된다. 는 결론이다.
라이엇에서 매너 플레이를 하는 유저, 팀워크를 하는 유저, 욕설을 하는 유저가 약 30%의 승률 차이를 보인다고 하는데
왠지 이번에도 30%의 승률 차이가 나왔다
잘하는 경우도 10연패정도 가능하지만 확률은 0.002%로 이는 2032년에 소행성이 지구에 꼴아박을 확률이다.
결론: 연패는 실력입니다 남탓을 하지말고 자신을 수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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