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이탈은 제도의 문제가아니라

막 케스파가 ㅄ이니 온겜이 ㅄ이니

1팀왜했니 .. 하지만

결국 한국에서 만들어진 e스포츠문화가 세계화되면서 한국 규모보다 몇십배나 더 큰 시장(중국노답)들이

발을 들였기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한거아님?

오히려 앞으로의 e스포츠 발전에 더 큰도움이 될거라 생각하는데 ..

국내에선 더이상 인정받기힘든 e스포츠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그만큼 해외에서 이목을끌고

주요산업으로 인정하기 시작하면 한국도 어쩔수없이 e스포츠를 차세대 문화산업으로 인정하고

국내 e스포츠 시장도 커질거라 생각함

당장에 1팀 2팀 lcs화가 문제가아니라  현제로썬 시즌제 계약인 선수들을

이런식으로 개편 하지않는다해도 결국 돈 많이주고 돈 많이 버는게 장땡아님?

중국이나 북미로 다 떠낫을거임 오히려 현제까지 좋은 성적을 가졌던 팀들은 lcs화가 되면

슬럼프나 변수때문에 생기는 위험성도 줄어들테고 선수들 대부분 최저연봉제때문에

손해볼일도 없고 ..

결국 현제 상황에서 불가항력적인 시장규모 차이를 극복하는것보단

보낼 선수는 보내되 지킬선수는 최대한지키며 국내e스포츠를 더욱더 탄탄하게 하는게 맞다고봄

그러면서 한국e스포츠 시장이 세게e스포츠 시장과 같이 성장하길 기다리는거고  

그렇게 생각해낸게 라이엇이 지원하는 최저임금제 확보, 안정적인 기업,스폰서 유치,

다양한 전략,픽의 발견, 협회팀 소속선수들의 최소 1년 계약 유지, 선수들의 스트리밍등 외적 수익구조 개편,

팬과 선수들에게 모두 이익이 될수있는 방안을 내놓았고

그걸 실현할수있는게 바로 lcs화 이거 밖에 답이없음 님들이 생각하는 한국e스포츠의 답없는 수익구조(선수들의 처우 관련) 나

말도안되는 관습,관행(스폰서,기업들의 착취나 대우문제) 들이 이거 하나로 바뀔수있다는거임

한국 리그는 돈도 적어, 한번지면 3개월간 손가락빨아야해, 기회도 적어

한국의 토너먼트제는 정말 선수들이 게임하기 싫어지는 리그방식이었다고 생각함

그건 그대로 선수이탈로 이어지는거고 , 1팀체재는 장점이고 나발이고 lcs를 현실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수순임

최대 10팀이 풀리그도는데 한기업당 두팀이 자리 차고있으면 선수유입이 안되잖아

1군급 선수들이 2군이 되는게 말이되냐 ... 라고한다면 국내 e스포츠 시장을 견고히 하기위한

일시적 대가일 뿐이고 2015년 시범운영되면서 충분히 해결될 부분이라고봄

10인 로스터부분은 진짜 협회나 기업쪽에서도 애매했을것같은데

lcs화가 사실상 불가피한 현상황에서 1팀체재는 필수인데 그렇다고 멀쩡히 게임하고있는 형제팀

5명을 자르는건 더말도 안된다고 생각한듯... 어떻게 하든 욕먹을거면

차라리 선수들을 지키는게 더맞다고 본것같고 이부분에 대해서 생각하는건 선수들이 전적으로 결정할 문제죠

한국에서 만들어진 e스포츠 어쩌고 하는 이야기는 좀 웃기긴하지만,
대체로 이걸로 전세계 리그의 질이 더 높아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대회를 좋아하게 될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저도 동감입니다. 어차피 삼성 애들이 나간건 걔네들은 자기가 한국에서 할 수 있는거 다 이뤘으니까 이제 쉬자는 느낌으로 돈벌러 나간거고.

진짜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캐스파, 온겜, 기업은 다 새대가리라 거기 앉아서 일하고있음?
다 e스포츠 발전의 공통적인 목표를 가지고있는데 그게 따라 생기는 필요악은 절대로 생기면 안되는건가

해외는 게임의 인식자체가 울나라보단 나아서 e스포츠란걸 훨씬더 쉽게 받아 들여서 이런 아이러니가 생긴듯
울아버지만해도 삼성에서 프로게임단운영한다니까 그삼성이 아닐거라고 굳게믿으시던데요 그런거보면광고효과도 그닥일듯 국내에선

그리고 케스파 온겜도 밥벌어먹어야하는데 필요악이라고 다내주란말은 좀아님
직원에게 회사에 뼈를 묻으란 마인드랑 머가 다를지

케스파 온겜 같은 불안정하고 체계가 잡히기 힘든 산업으로 당장 밥벌어먹겠다고

저정도 필요악도 감당못할거면 차라리 없는게 낫죠 배부른애들도 아니고

희생이 당연한듯 말하시네 그 불안정한 체계잡히기 힘든 산업을 그래도 키워 낸 사람들인데 무슨 없는게 낫다 거리시네 모든게 밥벌어먹자고 하는거지 예술하시나요? 중국애들은호구라서 돈그렇게줌? 밥벌어먹으려고 하는거지 다만 한국의 게임에 대한 인식이 개판이라 아무리 발버둥 쳐도 판이 키워지지못한건데 무슨 필요악 같은 소릴하시는지 모르겠음
엑소더스가 일어나는 게 결과고 시장규모 차이가 원인인데 필요악이 왜나오는지;; 그리고 그렇게 그대로 다 떠나면 그냥 끝나는건데 내버려두란건지?
솔직히 롤 프로들은 대우가 낮은거도 있지만 그래도 롤드컵 우승까지해놓고 바로 팀이고뭐고 박살내고 나가는건 문제가 있어보임

희생이 당연하다고 한적도 없고 리그 전환을 위한 선수들의 희생이라는 필요악이 현제로써는 불가피 하다는거고 그걸 관리하고 총괄하는온겜 케스파가 책임져야한다는거죠

제가 위에서 이미 충분히 당위성이나 필요성을
언급했고 글의 요지는 lcs화의 정당성이나 불가피한 이유인데 캐스파가 잘못한것도있지만
지금부터 고쳐가려는걸 굳이 욕할이유가있음?

님 말대로 한국에서의 e스포츠가 프로스포츠급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면 참 좋겠습니다만 지금 팬들의 눈에 보기에는 이게 사실상 후퇴로 보인다는게 문제죠
Alysra님은 스투게에서도 자주 시야를 한국 쪽으로만 보지 말고 전세계로 돌리면 된다고 하셨는데 한국 선수들이 해외로 유출되면서 자국의 스타 플레이어들을 국내 리그에서 보지 못한다는게 상당히 아쉽게 됩니다 이건 스투에서도 그랬어요 일단 시차 때문에 그 선수 경기를 챙겨보는게 쉽지 않습니다 국내에서 이름을 날려서 팬이 많이 생겼는데 그 선수 외국으로 나가서 볼 수 없게 되면 그리고 그런 일이 '자주' 일어난다면 팬들 입장에서는 몰입도가 떨어진다는거죠 외국 팀들이 용병으로 쓰려고 마구잡이로 데려가면 해외 판에도 별로 좋지는 않은데 그래서 전 용병 제한을 2명이 아니라 1명으로 낮추는게 낫다고 보고 있어요
토너먼트제가 분명 문제가 많기는 한데 LCS를 도입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너무 급진적으로 움직이는 감이 있어요 지금 롤판이 당장 개혁을 하지 않으면 시급할 정도로 위태로운 판도 아니고 무엇보다 롤챔스랑 롤 마스터즈가 함께 공존한 2014년이잖아요? 그런데 이런 공존을 내버려두고 롤챔스를 바로 LCS화 시켜서 토너먼트 자체를 지워버린게 별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아니 풀리그 토너먼트 다 잘해왔으면서 왜 굳이..? 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거든요

10인 로스터 부분은 딱 봐도 선수들을 억지로 안고 가려는게 훤히 보이는데 지금 선수들이 줄줄이 이탈하는 것만 봐도 이건 진짜 병맛이에요 e스포츠의 특수성이 진짜 크죠 e스포츠가 체력을 많이 요구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기량에서 차이가 난다면 당연히 더 높은 쪽을 죽어라 굴려먹을 수밖에 없습니다. 대회 숫자가 많으면야 여기엔 A를 쓰고 저기엔 B를 쓰자는 방법이 될지 모르겠지만 오히려 리그 하나가 줄었잖아요?
이게 제일 문제가 프로들의 숫자가 엄청 줄어듭니다 2팀 체제일 때도 롤 프로가 되는 건 바늘구멍이었어요 이런 상황에서 1팀 체제가 되면 프로 숫자는 더더욱 줄어듭니다 믿을 건 최저연봉제밖에 없는데 이게 제대로 적용될지도 의문이고 적용된다고 해도 우리가 바라는 이상적인 구도가 만들어질지 모르겠어요

룰루귀요미 // 음 님이 글쓴이였구나 저도 바뀔필요는 있다고생각함 근데 그냥 무작정해외간다고 계약해지하고 떼거리로가는거에대한 해결책이필요함 저러다 사기당할수도있는데 최소이적확정을해놓고팀을나가는식이나이적료를받던가 그런건 필요함...

k리그보다 아랍이 돈더준다고 다떠나진 않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