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장인이 되고싶은데

티모잡으면 라인전 압살하고 상대정글한테 피식 따이고

어우씨 조심해야지 와딩 버섯 빵빵하게하고 라인전압살해도 적미드정글오고 피식 따이고

타워에 버섯밭만들고 사려도 적들이 무리해서라도 티모 모가지를 딸려하고 미친놈들

그리고 티모하면서 가장 많이 느낀건데

정글러들이 티모호응 병신이라 생각하고 라인전압살하는데 가야할 이유도 모름

"다이브각이에요" "갱올거같아요 역갱봐주세요" 라고 말해도

절대안옴

티모는 이래저래 공부할게 많은 챔프같다

티모장인으로써 정글러와 친해지는 법을 배워야합니다.

여유있을때 상대 정글루트에 버섯설치해두면 우리 정글러가 좋아함 ㅎㅎ

그짓 진짜 많이하는데 상대 탑쪽 정글에 버섯 몇개 박아두면
"오 티모가 탑에서 꽤 잘크는구나" 하고 생각하고 탑을 잊어버리므

제 친구가 티모만 해서 플레 1까지 간 애가 있는데(더 하면 올라갈 더 올라갈 수 있는 애였는데 핵유저 신고해도 계속 하는 거 보고 계삭함...) 걔는 정글러 안오면 안오는대로 상대 정글러나 미드 오는 간 용핑 or 타워 핑 찍어서 이득 보더라구요. 팀원이 그에 안따라주거나 이미 솔킬 따여서 걔네가 올라온거면 답이 없고... 그리고 버섯을 상대방 타워쪽 부쉬랑 갱 오는 라인에 깔아서 상대가 로밍이나 갱 와서 밟고 그냥 가는 경우도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