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약간 오버하는 거 같은데

물론 한국 리그의 수준이 전에 비해 떨어졌다는 사실도 부정할 수 없지만

 

대부분의 레딧 의견은 'GE가 갑자기 멘붕해서 졌다' 입니다

 

WE가 로스터 변경 이후로 굉장히 잘한 것도 있고 (실제로 LPL에서의 모습과는 차원이 다르죠)

 

GE가 TSM에 비해서 WE를 상대로 준비가 굉장히 적어요

 

TSM은 WE를 상대하려고 탑/정글/미드/봇 모두가 WE 정글에 엄청난 와딩을 하죠

 

이렇게 되면서 스피릿의 초반 갱킹은 사실상 무효화됩니다

 

반면에 GE는 스피릿의 캐리력을 너무 낮게 봤고, 그 결과 2:1 패배.

 

심지어 중국빠인 Froskurin마저도 'WE가 로스터 스왑이후로 매우 잘하고 GE가 잘하다가 갑자기 멘붕한 거 같다' 라고 했습니다.

 

제 생각은 GE가 WE가 올라올 거라는 예상을 전혀 못하고 준비를 전혀 안 했다가 된통 당한 거 같습니다.

 

반면 WE는 GE의 경기를 한번도 안 봤을리가 없고요.

 

저도 다른 해외팀들이 폼이 올라 왔으면 하는 사람중에 하나였는데

 

지금 한국팀들 까는 거 보면 그냥 분위기에 휩쓸려서 아무런 분석없이 까는 거 같아서 올려봅니다.

국내에서 세체소리들을만하다고 생각되는건 페이커말고 없다고봄
대부분 까는거보니까 세체소리는무슨 그냥 국내용이다
호랑이없는곳에서 여우끼리 도토리키잰다같은게 주보이던데...
심지어 상향평준화소리까지나왔었는데 하향평준화된게맞다
뭐이런걸로 논란많았음
개인적으론 국내가 최강인시절끝났고 국내에서 세체를 정하고말고 할수없다는점?
그리고 하향평준화된게 맞다는점 이런건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