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는 한계인가?

어그로글 아님 ㅇㅇ

 

그냥 GE가 승승장구하다 시즌꺾이고 말부터 2패지만 지는거 보고 생각한건데

 

CJ...정확히는 MiG-Azubu시절이 떠올랐음

 

그때만 해도 MiG는 자기들/중국과의 스크림, 그리고 외부팀과 접촉을 자제해서 자신들의 전략을 안들키는 방향으로 갔고 그게 MiGF-MiGB의 승승장구로 이어졌다고 생각함

 

그런 특별한 비밀주의가 아마 3~4시즌만에 깨지고 4강셔틀~NLB셔틀하다가 단일팀화 이후 어느정도 살아나고 있다고 보는데

 

GE역시 MiG의 비밀주의를 따라가는게 아닌가 함

 

결국 솔랭전사들의 다양한 매치업 경험이(그리고 솔랭의 선진문물을 받아오는) 결국엔 중후반 부스트에 어느정도 영향을 준다고 보는데 실제로도 GE는 하이랭커가 팀내에 적기도 하고; 후반기 승승장구/살아나는팀을 보면 절륜한 솔랭전사들이 많기도 하고 ㅇㅇ;

 

GE가 한풀 꺾인것도 5.7패치 이후 리그부터 (상대적으로)약세를 보이고 있는점 역시 그리보임 패치빨을 대규모로 받는게 아니면 타팀도 GE를 상대할줄 알게 되었달까;

 

여튼 비밀주의로 준비한 전략이 슬슬 파훼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봄 ㅇㅇ

 

동시에 삼성이 드디어 비틀비틀하지만 승리를 주워먹을줄 알게됐는데 과감함은 없어서 좀 아쉬웠음 승부처에서 밀어붙이면 되는 부분을 한번 더 괜히 접는 진에어스러움? 그런게 좀 보여서 아쉬웠다 정도

 

갠적으로는 KT빠인데 삼성 2승하는거보고 좀 감탄 역시 나진은 올드나진이든 네오나진이든 나적화가 이루어짐 ㅇㅇ

 

PS. 오뀨는 정말 임프처럼 마타같은 조련사형 서포터한테 조련을 한번 받아야될 애라고 생각함 임프 잊계시절 보다가 지금 중국에서도 날아다니는 완성된 원딜된거 생각하면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