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XP

서브 메뉴

Page. 1 / 3270 [내 메뉴에 추가]
글쓰기
작성자 아이콘 Gehennas
작성일 2015-04-22 18:04:53 KST 조회 410
제목
UOL Kikis의 AMA

Q. 흔히 말하는 "특이한" 정글러는 얼마나 연습하는 편이야? 그걸 너가 보통 발견하는 편이야, 아니면 누군가가 너한테 추천해 주는 편이야?

 

A. 보통은 패치가 진행된 후에 난 챔피언들을 쭉 봐. 그리고 눈에 들어오는 챔프가 있으면 연습해보곤 하는 편이지. 솔랭에서 죽어라 해보고 괜찮다 싶으면 스크림에도 적용 시키는거지. 

 

Q. 네 솔로큐 전적을 보면 미드 바루스를 한 적이 몇번 보이는데, 그럼 너가 Power of Evil한테 추천해 준거야?

 

A. 응. 내가 추천해줌. 그리고 정말 재밌는 픽이야. 적한테 뿅뿅 쏘는 재미가 있잖아!

 

Q. 몬테가 너의 특이 픽을 많이 비판하곤 하는데, 네 생각은 어때?

 

A. 난 몬테의 분석 및 비판을 정말 좋아하고 존중하는 편이야. 내가 볼때, 몬테는 특이픽 혹은 날빌 (cheesy)픽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 몬테는 보다 전술적이고 정리된 게임을 선호하지만, 난 이러한 특이픽이 상대를 당황시킬 수 있다고 봐.

 

Q. 우디르는 어떤 조합에 잘 어울려?

 

A. 우디르는 너네 딜러진이 강력한 딜을 뽑아 낼 수 있으면 좋다고 봐. 우디르의 거북이 태세는 엄청난 탱킹력을 보장해주고, 불사조 태세는 생각보다 많은 데미지를 넣어줄 수 있거든. 그래서 길게 싸울수록 유리해. 그래서 상대 팀에서 널 버스트 해 죽이지 않는 이상, 탱킹하면서 너네 팀에게 딜을 넣을 시간을 벌어줄 수 있지.

 

Q. 트런들 정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A. 사실 정말 괜찮은 정글임. 1:1도 강하고 잘라먹거나 zoning이 가능해. 특히나 상대에 하드탱커가 있다면 궁으로 다 흡수가 가능해서 더더욱 좋지.

 

Q. 넌 항상 스카프를 착용하고 있던데?

 

A. 난 무대가 춥더라고. 그리고 뭔가 착용하고 있으면 편해.

 

Q. AMA 해줘서 고마워! 내 질문은 : 프나틱 전에서 쓰기 위해 준비한 깜짝 카드가 있었어? 그리고, 너네 팀은 어떻게 항상 참신한 조합을 준비해?

 

A. 일단, 좀더 숨길 수 있으면 좋겠지만, 말할게: 사실 리신을 정말 쓰고 싶었어. 4강에서 svenskeren 한테 리신으로 발린 후에 정말 써보고 싶었어. 그리고 두번째 질문은 아까 답했지만 그냥 챔피언 목록을 쭉 본 후, 눈에 띄는 챔프를 골라 많이 연습함.

 

Q. 가장 하기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것, 그리고 msi에서 프나틱의 전망?

 

A. 가장 하기 좋아하는건 먹는거, 싫어하는건 설거지. 하지만 지금은 비행기/버스 시간 기다리는게 제일 싫다. ㅠㅠ

프나틱은 정말 모르겠어. 강한 팀은 맞지만, 과연 다른 지역과 맞설 수 있을진 모르겠어. 아직 경험이 적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이야. 

 

Q. 파이리, 꼬북이, 이상해씨 중 택1?

 

A. 이상해씨는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으니 아웃. 보통은 파이리를 많이 선택하고 가끔 꼬북이. 

 

Q. 유럽 지역 올스타를 뽑는다면?

 

A. 후니, svenskeren , Power of Evil, Forgiven, Hylissang. 더 좋은 시너지를 위해서 svenskeren을 레인오버로 바꿀 수도 있어. 

 

Q. 다이아몬드를 평가한다면?

 

A. 요즘 기복이 심한게 사실이지. 잘할땐 정말 잘하는 선순데, 못할땐 너무 못해서 탑 정글이라고 부르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

 

Q. 가장 좋아하는 정글 챔프는?

 

A. 이번 시즌엔 니달리. 정말 다재다능한 챔피언이야. 공격적인 정글러고 카정도 강력하게 찌를 수 있지. 하지만 탱크 메타로 인해 조금 힘이 빠진게 현재 위치야.

 

Q. 모렐로가 항상 강조하길 "우리의 목표는 정글러의 초반 힘을 약화시키는 것이다"라고 하지. 그래서 전 시즌까지 존재했던, 정글러가 유일하게 라이너보다 강력했던, 쌍버프 레벨 3 타이밍이 이젠 존재하지 않아. 이러한 정글 변화가 모렐로가 의도했던 대로 변했다고 생각해?

 

A. 사실 전 정글루트가 진부했던게 사실이야. 대부분이 쌍법을 먹고 바로 3렙갱을 달렸었으니까. 하지만, 이번 시즌엔 그렇지 않지. 정글루트가 정말 다양해. 그리고 난 아직도 영리하게 정글을 돈다면, 초반에 강력한 압박을 넣을 수 있다고 봐. 마치 내가 우디르로 2렙 갱을 자주 성공 시켰듯이 말이야. 물론 실패하면 그에따른 리스크가 생기긴 함. 결론은, 정글이 더 재밌어졌다고 봐. 상대입장에서도 상대 정글이 어떻게 플레이 할지 예측하기 힘들고, 반대로 우리도 그렇기 때문이지.

 

Q. 정글러로써, 어떤 스타일의 정글을 선호해? 캐리형 정글, 아니면 한타 지향형 정글?

 

A. 난 보통 메타에 따라가는 편이야. 물론, 선호하는 정글을 뽑으라면, 캐리형 정글을 좋아해. 그리고 분명, 선수들마다 선호하는 정글 스타일이 있어. 예를들면, amazing, rush 이런 선수들은 공격적인 정글을 좋아하듯이 말이야. 하지만, 너도 봤듯이 난 탱커형 정글도 잘 함. 

 

 

 

번역출처는 인벤 게시판의 파핀폐인님

지속적인 허위 신고시 신고자가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입력하십시오:

발도장 찍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등록하려면 로그인 하셔야 합니다. 로그인 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롤토체스 TFT - 롤체지지 LoLCHESS.GG
소환사의 협곡부터 칼바람, 우르프까지 - 포로지지 PORO.GG
배그 전적검색은 닥지지(DAK.GG)에서 가능합니다
  • (주)플레이엑스피
  • 대표: 윤석재
  • 사업자등록번호: 406-86-00726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