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d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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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4-27 18:55:11 KST | 조회 | 712 |
제목 |
왜 동북아시아는 영어를 무서워하는거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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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망겜 롤 북미섭하면서 일본인 친구들이 생겨서 자주 챗을 하는데
굉장히 채팅 하나하나를 부담스럽다고해야하나... 굉장히 조심스럽게 침 ㅇㅇ
저는 읽기만 그럭저럭 되서 일본어로 챗해도 그렇구만~ 하고 다시 영어로 치고 그러는데
사실 다국적으로 겜해보면 알겠지만 결국엔 영어로 귀결되고 사람들이 영어도 의사소통 헷갈리지 않을정도로 치게 됨
점점 긴 문장을 치게되면 욕부터 배우게 되는데(-_-;;)
하운이 말대로 영어는 ABC가 아니라 WTF부터 배워야 빨리 늘어난다고 생각함 막눈이 의외로 직구날린거임
여튼 돌이켜보니 제가 도타로 양겜(양겜은 양겜이죠 겜하려면 웨스트로 가야하니)을 시작했을때 그때도 정말 영어치는게 부담스러웠던 기억이 나서...
물론 글로벌서버에 가까운 북미섭이다보니 브라질리언 쭝꿔 홍콩 많은데 중국인이랑 홍콩애들이랑 영어채팅치는데 부담이라고 해야하나? 홍콩애들은 잘침
브라질리언도 포르투갈어던가 스페인어 위주로 치는데 얘들도 겜에 필요한 영어는 재깍재깍 잘침
그런데 중국애들이 영어를 짧은 영어로나마 잘 치는 친구들은 보기 힘들더라구요. 다들 shabi cao ni ma처럼 중국어챗만 혼자 쳐대는데 개짜증남요
PS. 대원에서 일하면서 일본 자주가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일본인의 영어공포증이 한국인 못지않다는데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심?
그게 아니면 자국어가 영어랑 달라서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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