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에 한국인 들어갔네?

내가 말하는건 오존 램피지(RPG, 일본 프로팀, 한국의 나진 포지션. 최초의 우승팀임)

 

3인을 로스터에 넣은걸 보면 아직 실업리그 수준인 틈을 타서 혼틈우승을 노리는듯

 

오존 RPG는 한국솔랭 일본인 첫 챌린저를 달았던 원딜러 무메론(Ozone/RPG Mmeron)의 팀

 

그래도 모르겠으면 예전에 WCG에서 플레임 5인 레이드하고 쿨서렌때렸던 그 일본 즐겜팀이 오존 램피지임

 

데토네이션은 FM(데토네이션 FM, 나겜 나왔던 팀)이랑 RF(다른 팀이었는데 FM이 합병, 한국의 CJ포지션. 일본 최초의 형제팀임 ㅇㅇ;)

 

일본리그 보면 개인기량은 계속 오존이 좋았다고 생각하지만

 

오존이 못하던건 픽밴의 문제였다고 생각하는데... 아 그래 데토네이션이 오존보다 나았던건 미드정글이다 ㅇㅇ 인정 근데 그동네 정글러들 심각하던데....

 

여튼 사실 일본리그 런칭당시만 해도 걔들은 LCS챌린저 리그 중상위권 수준이었는데

 

한국인들 넘어가고 LCS챌린저리그도 너무 수준이 높아져서... 터키나 브라질도 프로리그된지 오래됐고; 그래도 오세아니아 리그보단 잘할거같긴함

 

여튼 CTU에서 영입을 했다던데(CTU와 오존은 커넥션이 있음 형제팀 느낌? 로얄하고도 연계되서 뭔가 지도편달 받는 느낌~의 협약이 있는거같긴 하더라. 장기적으론 걔들 일본진출 취업 보장도 하고 어느정도 스크림도 해주고 그런느낌일덧)

 

CTU친구들은 전통적으로 인성교육좀 해야될텐데 걔들 북미핑서 안당황할라나 모르겠네

 

저번에 데토네이션 FM이 C9랑 한다고 했을때 존나 비웃었는데

 

사실 걔들 NLB 강자인 아마채강 위너스하고 해도 털릴거임 그건 경기 꽤 본 내가 인정함

 

일본리그 팀별 16라운드던가 그정도 진행하는데 8경기쯤 봤고 예상대로 되긴했음ㅋㅋ

그런데 좀 이름있고 경력있는 사람들이 간다면 모를까... 좀 애매하지 않나?
뭐 지금 일본이 갑작스럽게 막 유명한 경력있는 코치를 영입한다는건 생각할 수 없긴 하지만 그래도 큰 성과는 기대하기 힘들 것 같아보이는데. 근데 데토네이션이 오존에게 밀리던 팀이었나

ㄴ대회 오픈이후로는 데토네이션이 독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