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롤드컵우승은

물론 서머에서 우승하는게 우선이지만

 

그냥 닥치고 CJ 갈거라고 예측해봄  

 

어떻게보면 어느정도는 예측가능한 소리기도하고 좀 의문이 될 수도 있긴한데

 

CJ가 지금 5명 주전외에 4명정도 확보하고있음

썸머 시즌 전에, 그것도 여유있게 4명을 선발한건 섬머시즌 활발한 기용을 거의 확정시킨거나 다름없음

CJ가 현제 최고에 달하는 기량을 가지고있기때문에 그 4명을 선발한것도

팀이 못해서, 부진해서의 이유가 아님, 그래서 더 긍정적인 결과가 있을거라보고

(식스맨의 폐혜를 온몸으로 느끼고 그 때문에 온갖 질타를 받았음에도 이렇게 많이 선수를 확보한건 이유가있을거임)

 

그만큼 현제 물이 올라온 CJ 기세에 전략적 선수기용이나 팀 분위기 부분에서 쇄신할수 있다고

보기때문에, 다른건 몰라도 썸머시즌은 CJ가 확쓸어버릴것 같은 느낌이듬

선수들 기량도 거의 최고조고

 

그나마 CJ를 막을 SKT 조차 썸머시즌에는

미드도 페이커보다는 이지훈이 더 많이 기용될거라는게 대부분의 예측인데 그렇게 되면 확실히 탑과 바텀의

역량이 중요해지는데 탑과 바텀의 기복이 크다는게 문제(이번 결승에서 바텀이 참 ..)

결국 미드가 키플레이언데 CJ가 딱히 밀릴것같진않고  

근자감이라는 것이 이런 것인가

당장 다음 시즌만 봐도 SKT GE CJ 3강에 나머지 1자리가 누가 들어오느냐니까 뭐
틀린 말은 아닌 거같음

CJ가 진출전까진 갈거같은데 확정은 아닐듯 다음패치나 오프시즌동안 다른팀도 얼마나 준비를 해오냐가 문제라서

까놓고 패치로 인해 귀신같이 몰락한 대표적인 팀인 진에어와 KT의 경우만 봐도 패치전후 경기력차이가 엄청난데 그런걸 다 감안해야한다고 봄. CJ가 포텐있는팀인 진에어와 KT를 무시하기엔..

윗분 말대로 가장 큰 관건은 역시 메타의 흐름에 얼마나 잘 적응할 수 있느냐가 되겠죠 CJ는 지금까지 메타의 흐름에 제대로 적응하는 모습과는 거리가 멀었으니까... 닥치고 CJ는 좀 회의적이지만 가능성이 큰 팀 중 하나는 맞다고 봄

솔직한 심정으로는 cj 이번에도 롤드컵 못가고 탈락하면 매라나 샤이나 심지어 엠비션까지
다음 스프링시즌 볼수있을까 걱정되고

선수들도 그걸 잘알기때문에 그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하고있을거라 생각함
현제 물올라온 기량에 노력과 분위기가 갖춰지고 새로운 전략을 세울수있으면 그 어떤팀한테도
밀릴거라 생각안함 이때까지 시즌 끝나고 매번 CJ가 흥했든 부진했든 비판적인 얘기만했었는데
다음 서머시즌은 정말 다를거라고 확신하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