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할 때 요즘 애들이 얼마나 게임에 이해도가 없는지 느끼는 점

설마 XP에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싶긴 한데 아시다시피 드래곤의 공격은 착탄하면 그 뒤로 부채꼴로 피해를 줍니다.

범위 내 대상은 모두 똑같은 피해를 입는 광역공격입니다.

당연히 드래곤을 공략할 때 드래곤의 공격 대상이 된 캐릭터는 아군이 밀집된 곳을 피해 머리를 돌리는게 상식입니다.

그런데 드래곤을 잡다보면 어그로 먹은 사람이 그냥 대놓고 입구쪽에 가만히 있으면서 드래곤을 말뚝딜하는게 자주 보입니다.

광역딜이 들어오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거기에다가 드래곤과 바론은 옛 검은사원 시절 영혼의 성물함 1페이즈 때처럼 자신과 가장 가까운 대상을 공격대상으로 삼는데,

하지만 이 것을 아는 사람도 별로 없는지 아군이 체력이 떨어져가는데 어그로를 인계하러 와주는 경우도 잘 못 봅니다.

사소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제가 와우 불성하던 시절에는 생각도 못할 일들이었는데...

어쩌면 공격대찾기 같은 허접한 컨텐츠가 사람들의 감각을 전부 마비시켜놓은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넌 혼자 다 탱킹하고 집가라 난 계속 파밍할테니까 라는 의지표명입니다

겜알못 ㅈㅅ

ㄹㅇ 진짜 혼자쳐맞던지 어그로안끌어주는거 개극혐

여러분 ! 오브젝트 쌈할때 제일 중요한게 정글러 체력입니다

당신이 서포터이거나 귀환각이신분이라면 끝까지 다 맞아주거나 최소 정글러랑 동일 % 될때까지는 맞아줘야합니다

탑미드원딜일 경우는 다맞아주는거 제외

특힌 하위티어는 정글러가 피낮은데 적이 정글러 때리러오면 공황장애걸리므로 아주 중요

5ㄷ5 상황이면 5명이 돌아가면서 맞아줘서 5명이 동일% 유지해야됨 어느 한명이 낮아지는 그 한명은 없다고 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