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1주차

확실히 재미는 있어짐. 1주차는 말이다.

 

단순히 밴의 수가 늘어난게 중요한게 아니라,

추가된 4밴의 위치가 좋아서라고 봄.

물론 도타2나 히오스에선 이미 적용을 한 시스템이기 때문에 늦은감이 있긴 하나

지금이라도 추가한건 다행.

 

다만, 이것이 1주차만의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음.

이미, 레드진영 OP 3밴은 기정 사실화 된 상황인지라, 벌써부터 밴의 고착화가 정립되기 시작했고,

4밴의 위치가 좋다고 한들,

쓰는 챔피언은 (몇몇 선수들 빼면) 다 정해져 있다는게 어느정도 보이기 시작했다.

1주차는 메타가 변한 첫 주이기 때문에 새로운 픽이 많이 보인거지

그 이후로 1주차의 새로운픽이 정석이 되어서 

그거만 죽어라 나오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즉, 이번 스프링 시즌이 꿀잼스가 될지는 아직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