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극딜녹턴을 하는거지

물론 극탱녹턴은 쓰레기는 맞으나 딜탱녹턴 같은 경우 중후반 이것보다 원딜 잘지키는거 없음

 

딜탱녹턴을 가면 원딜 지켜줄수 있음

 

오랫동안 의문이 든건데 녹턴이 암살할 수 있는 시간은

 

20~30분 정도 밖에 안됨

 

그때 되면 서포팅 템 갖추는 시간인데

 

현재 메타는 원딜 캐리 메타인데 직접적으로 원딜이 딜을 잘넣어서 캐리하는게

 

아니라 철거 메타임

 

원딜을 상대적으로 잘따는것보다 잘지켜야되는 메타임

 

그런데 극딜을 가서 원딜을 딴다 글쎄...

치명타녹턴가면 후반 유통기한도 적어져서 괜찮던데
용사스태틱무대 이렇게가고
폭풍전사들고하면 쓸만함.

그거 상대적으로 약점 있는 빌드임

서포터가 기사의 멩세나 솔라리만 가도 원딜 살리는거 가능

그리고 치명타 녹턴 최대단점은 템가격을 못 감당하는게 문제

오히려 그 빌드는 극초반만 좋지 중반만 가도 너무 힘듬

차라리 피갈퀴손-블클-지크의 융합 트리가.녹턴한테 꽤 좋은 듯

원래 모든 극딜템트리는 한정된 챔프 아니면 무조건 유통기한 있는데 잘만 쓰면 안좋은 거 거의 없음;

그 유통기한이라는 것도 극딜이면 일반적으로 사려야 하기 때문에 딜각이 쉽게 나오기 힘들고 가면 갈수록 암살이 힘들어서 인데,

그 딜각을 창조해내고, 팀원이 그걸 받쳐주면 1~2탱 두른 것보다 훨씬 재빠르게 삭제 가능하기에 쓰는 거임.
물론 이걸 자신있게 하려면 그 챔프에 대한 이해도와 실력이 엄청나게 출중해야 한다는 것.
강할 때를 알고 강할 때 최대한 성장해서 후반 극딜트리의 단점을 성장력으로 보완하면 되는데, 이게 쉬워야 말이지.

내가 시즌 3부터 카직스 1000판 가량 넘게 했는데, 카직스가 포킹에서 딜링, 유틸 등 여러 메타가 있었지만 암살자 챔프 깎으면서 느낀 내용임.
내가 최고로 기억나는 게 팀랭 그라가스 였는데, 그 당시 쉬바나부터 op챔 엄청 많았던 시기였는데, 카직스-그라가스로 앵간한 조합 다 터뜨렸음.
그라가스가 팀이면 2AP이상 상대로 주문포식자 극딜트리 타고, 일반적으로 극딜로 탔는데, 상대가 뭐가 나오든 그라가스가 진영붕괴시키면 그거 잘려나온거 잘라가면서 게임 판도를 엎어버렸거든.
물론 녹턴과 카직스는 전혀 다른 챔프고, 그라가스가 조합되어 있다는 전제 하에서만 말했지만, 내 입장의 요지는 잘하면 문제 없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