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자동포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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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0-07 10:30:28 KST | 조회 | 4,018 |
제목 |
공허의 유산 단편 소설: 연옥의 건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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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레이너는 삶을 거치며 “구원받을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한 때 죄수였던 레이너는 또 한 번의 기회를 얻게 되었고, 그 이후 마 사라의 연합 보안관으로 근무하며 과거의 잘못을 바로 잡고자 합니다. 하지만, 마 사라에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일을 바로잡는 것에 대한 자신의 집착으로 인해 짐 레이너는 심각한 문제에 휘말리게 됩니다.
연옥의 건널목은 황량한 서부 분위기의 황무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총기와 전투에 관련된 내용으로 가득 차 있어 액션 소설을 좋아하신다면 만족하실 수 있습니다. 신뢰, 구원, 그리고 삶 속에서의 힘든 결정과 마주한 짐 레이너의 이야기를 연옥의 건널목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맥아론의 피가 차갑게 식었다. 냉소적인 미소도 싹 사라졌다. 레이너가 여기 도착한 이후 처음으로, 집행관은 짐의 대답에 담긴 무게를, 자신이 예전의 그 무법자를 얼마나 겉으로 끌어냈는지를 느꼈다. 맥아론은 레이너의 두 눈에 이글거리는 불길을
보며, 한참 손을 더듬어 다리에 묶은 작은 주머니를 열고 디지털 팔찌를 꺼냈다. “이건 중앙 서의 새 장난감이야. 저 친구들 발찌를 제어하지. 이 버튼을 누르면 쾅, 하고 다리 하나가 날아가. 또 여기 이 버튼을 누르면 파직, 하고 저 녀석들은 고통스럽게 땅에 뒹굴어야 할 거고. 알겠나?“
긴장감 넘치는 단편 소설 “연옥의 건널목”을 통해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의 캐릭터들을 자세히 엿볼 수 있습니다.
http://kr.battle.net/sc2/ko/game/lore/short-stories/perditions-crossin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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