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의 유산 베타가 곧 종료됩니다! (11월 2일 종료 예정)

공허의 유산 베타가 곧 종료됩니다!

Blizzard Entertainment 2015.10.27

 

 공허의 유산 베타가 곧 종료됩니다! 베타 테스트를 통해 많은 피드백을 보내주시고 테스트에 활발하게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비록 베타 테스트 단계는 곧 종료되지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게임을 개선해나갈 예정임을 말씀 드립니다.

 

 게임 밸런스, 속도, 그리고 경쟁 등 큰 요소부터 더 다듬어야 할 세부적인 요소들에 이르기까지, 커뮤니티 여러분의 의견은 저희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다양한 피드백을 기반으로 풍부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베타 테스트가 종료되면서 공허의 유사 베타 피드백 게시판은 조만간 닫힐 예정입니다. 베타와 관련해 마지막으로 제안 또는 제보하실 내용이 남아있다면 베타 토론장이 닫히기 전에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공허의 유산 정식 출시 버전은 베타와 동일한 파일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베타 테스트가 종료되면 베타 클라이언트를 제거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베타 클라이언트를 제거하려면 Battle.net 앱 드롭다운 메뉴에서 "베타: 공허의 유산" 항목을 선택한 뒤 설정>게임 제거를 선택하세요. 베타 클라이언트를 제거하면 약 13GB 정도의 하드 디스크 용량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공허의 유산 정식 출시 전에 미리 확인해 두시면 유용한 정보들을 정리했습니다. 혹시 놓치신 정보들이 있다면 지금 확인해 보세요.

• 공허의 유산 단편 소설 세 편 (승천, 연옥의 건널목, 공허의 아이들)을 확인해 보세요.
• 무료로 공개된 망각의 속삭임 프롤로그를 플레이 해보세요.
• 공허의 유산을 사전 구매하고 히어로즈에서 사용 가능한 아르타니스 영웅을 받으세요!
• 아케이드 지도 경연대회에 여러분이 제작한 지도로 참가해 보세요!
• 공허의 유산 시네마틱 영상과 수복 영상을 감상해 보세요.
• 공허의 유산 디지털 제품을 사전 구매하거나 패키지 제품을 예약 구매하세요!
• 11월 9일 (월) 저녁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출시 기념 행사에 함께 하세요!

 

11월 10일, 얼마 남지 않은 공허의 유산 정식 출시와 함께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 참고: 현재 베타 종료 예정일은 11월 2일 (태평양 표준시 기준)이지만, 상황에 따라 변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으잉? 종료하는구나

토르,거신,불멸자,분열기를 손볼시간이다

일주일 동안 현자타임 인건가 ㅜㅜ

드디어 출시인가요

밸런스는 이대로 출시하나보네요 ㄷㄷ

망한듯 피드백 한 의미도 없음. 걍 망함

ㄴ 군심도 첨에는 밸런스 안맞았슴 설레발 ㄴㄴ해

와앜 11월 2일 표준시면 우리나라 시간으론 몇시정도인가요?

ㄴ 태평양 표준시는 우리나라 시간보다 16시간 느립니다.
태평양 표준시 0시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후 4시가 됩니다.

데이터 수치 정도의 상/하향 정도야 출시 이후에도 할 수 있으니까 (예를 들면 사이클론이 구리다 치면 그건 이후에 락온 사거리를 늘리든 가격을 바꾸든 하면 되니까) 큰 문제가 없을 수 있겠지만,
프로토스의 경우엔 신유닛들의 역할중복으로 인해서 종족 개체들의 구성 자체가 좀 에러다 싶은데.. 이런건 단순히 수치 상/하향으로는 재조정이 힘든 부분인데, 손 보지도 않고 출시가 되버리나 걱정 됨..
(거신,고기-사폭,분열기 : 셋의 역할이 너무 유사함, 사도,광전사 : 둘의 역할도 꽤나 유사함. 유사한 역할의 선택지가 있을 경우 당연히 가장 양호한 요소가 선택률도 압도하게 되고 나머지들은 거의 미사용되는 경우가 전례상으로 허다했음. 분열기보다는 차라리 복제자를 넣는게 나았을 것 같고 (혹은 아예 다른 역할의 신유닛이라든가..) 사도는 그냥 스킬만 암흑기사에 약간 조정해서 업글 형식으로 추가해주는게 나았을 거라고 봄. 그리고 모선은 여전히 그저 상징용.. 이렇게 개선도 없이 모선을 놔두게 되면, 정식 출시 이후엔 더더욱 변화를 기대하기 힘드므로 차라리 아비터가 돌아왔더라면 하는 생각이 영구히 남도록 만들어주게 됨.)
저그도 가시지옥은 나름 새로운 역할의 유닛이긴 하지만 (맹독충이랑 다소 겹치긴 해도 프로토스의 역할중복 유닛들 보다야 차이가 큰 편이니) 그나마 봐줄만 한데, 궤멸충은 좀 아니다 싶음. 역장을 제거할 수 있다는 것 하나 빼고는, 기존에 있던 바드라와 (프로토스의 역할중복유닛들과 마찬가지로) 너무나 하는 역할이 비슷함. 비슷한 체력에 비슷한 DPS 능력.. 스킬이 있긴 해도 그 스킬의 역할 역시 역장 제거 말고는 데미지딜링에 보탬이 되는 그 이상/이하도 아니니..
개인적인 기준으론 군심까진 그래도 그나마 각 종족이 나름 재밌게 플레이해볼려면 해볼 수 있었지만 공유에선 결과적으론 테란이 가장 (개성있고 차별성 있는 신유닛이 추가되면서) 재밌는 구성을 가진 종족이 된 듯. (저그는 그래도 군심까진 없었던 공대공 대규모 전투에 취약했던 점이 공유에선 (살모사 신기술 때문에) 강화되었는데, 프로토스는 공유에선 대공전투는 강화된 점은 없으면서 지상전투에서도 기존의 강력함을 단지 발휘하는 구성요소만 (예를 들면 전에는 거신을 조합해서 지상을 압도했었다면 이제는 분열기를 조합해서 지상을 압도한다든지 하는 식으로) 다소 변화되었을 뿐 특별히 더 강화된 것이 있는 것도 아니고 딱히 새롭고 재밌고 다양한 요소가 생기지는 않은 편임. <- 단순히 종족의 강/약을 말하는게 아님.. 수치적인 밸런스를 떠나서 재밌고 다양한 양상을 만들어낼 수 있는 가능성을 가졌는지에 대한 구성적인 부분을 말하는 거임. 물론 그게 강/약의 논점에서도 장점이 될 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