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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암흑성소
작성일 2015-12-15 15:09:33 KST 조회 4,847
제목
천상의 쟁탈전을 소개합니다!

 

친구와 함께 새로운 임무를 찾아 나서는 것은 협동전 임무만의 재미입니다. 새로운 사령관 카락스와 함께 선보일 새로운 임무를 소개합니다!

천상의 쟁탈전은 공허의 유산 속 울나르 타일 모음을 기반으로 하는 거점 통제 방식의 임무입니다. 게임 디자니어 그렉 블랙을 만나 이 임무를 시작하기 전 고려해야 될 요소는 무엇인지 그리고 이 임무를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질문: 먼저 임무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과 이 임무를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요소가 무엇인지 이야기해 주세요.

답변: 물론이죠. 천상의 쟁탈전은 공허의 유산 캠페인인 통합의 사원을 협동전 버전으로 구현한 임무입니다. 현재 게임에는 두 가지 형식의 공성 임무들이 구현되어 있는데요. 두 개의 “탈출하기 전 파괴하기” 형식의 임무들과 한 개의 순수한 버티기 형식의 임무가 있습니다. 따라서 출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임무에서는 거점 통제라 칭하는 새로운 형식을 구현하고 싶었습니다. 또한 저희는 난이도가 높은 협동전 방식을 실험해 보길 원했습니다. 즉 다른 협동전 임무들과 달리 천상의 쟁탈전에서 거점을 점령하고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두 플레이어 간의 긴밀한 협동이 필요합니다. 


 

 

질문: 캠페인 임무를 두 플레이어가 협력하는 임무로 재구성하기 위해서는 어떤 작업들을 거치나요?

답변: 보편적으로 캠페인 임무를 협동전에 적용할 때 가장 먼저 지도의 전체적인 배열을 수정합니다. 두 플레이어가 함께 하기 때문에 부대의 규모와 기지가 훨씬 커지고 이에 맞춰 수정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작업은 보통 플레이어의 기지를 넓히고 확장 지역을 추가하고 경로와 병목 지점의 폭을 넓히는 것들이 포함됩니다. 재배열이 완료되면 적 유닛의 위치와 조합을 살펴보는데요. 이 과정에서는 적들이 두 플레이어의 연합된 병력과 사령관의 능력들을 감당할 수 있을만큼 강력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임무의 주요 목표와 보너스 목표 그리고 적들의 공격 주기를 가다듬고 적용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협동전 임무에는 수많은 변수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도전적이기도 합니다.

질문: 어떤 임무를 협동전 형식으로 구성할지는 어떻게 결정하시나요?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변화를 주게 되나요?

답변: 일반적으로 어떤 캠페인 임무가 협동전 방식에 적합할지 그리고 지도의 배열이 대규모 부대를 수용할 수 있을지를 먼저 검토합니다. 기본 구조가 협동전에 적합한 지도를 고르기 위한 노력을 기울임에도 불구하고 결국 대부분 지도의 구조 자체를 크게 수정해야 하는 상황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공허 분쇄 임무의 경우 해머 상사의 요새를 플레이어 기지 뒤에 위치하도록 이동 시켰으며 이로 인해 전체적으로 변화된 구역이 있기도 합니다.



질문: 천상의 쟁탈전을 협동전 임무에 적합하게 만들기 위해 적용한 변화들을 짚어 주실 수 있나요?

답변: 원래 임무의 경우 많은 외곽 지역을 포함한 복잡한 배열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사실 저희가 의도한 것보다 더 복잡한 구조였기 때문에 협동전 버전에서는 일부 언덕과 협곡 지역을 평탄하게 조정하고 확장 지역의 위치에도 변화를 주었습니다.

임무 방식과 관련하여 이 지도의 원래 버전에는 5개의 거점을 지키는 적군이 있었습니다. 협동전 버전에서는 모든 거점은 중립 지역이며 플레이어와 적들이 이 다섯 개의 거점을 점령하기 위한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적들이 더 많은 거점을 점령할수록 과부화 표시줄은 더 빨리 차오릅니다. 때문에 적들이 단 한 개의 거점만을 점령한 채 승리를 거둘 수도 있습니다. 플레이어의 목표는 적들이 과부화를 완료하기 전에 다섯 개의 거점을 점령하고 지키는 것입니다. 병력을 다루는데 더 전략적인 움직임이 필요합니다. 더 많은 거점을 점령할수록 방어 병력이 흩어지고 약화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다시 적에게 거점을 빼앗길 확률도 올라갑니다. 

 

 

 

질문: 카락스의 능력들 중 특히 이 임무에서 유용한 것이 있을까요?

답변: 카락스는 이 임무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몇 가지 고유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임무 시작시 카락스는 매우 강력한 아둔의 창 능력들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사령관들이 적들을 처치하기 위해 전장을 돌아다니는 것에 비해 카락스는 기지에 편안하게 머물며 강력한 궤도 포격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락스가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또 다른 장점은 그의 강력한 거점 방어 능력입니다. 케이다린 초석을 건설하고 방어 지역으로 소환하는 능력은 카락스를 거점을 지키는데 가장 적합한 사령관으로 만들어 줍니다.

새로운 임무에 대해 어느 정도 파악을 하셨다면 이제 이 임무에 어떤 사령관을 출격시킬 계획이신지 여러분의 생각을 들려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천상의 쟁탈전에 대한 다른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덧글을 통해 말씀해 주세요!

 

http://kr.battle.net//sc2/ko/blog/1998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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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분열기] (2015-12-15 15:17: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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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가 접수된 댓글입니다. 댓글 내용을 보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냐룻 (2015-12-15 15:39: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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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업뎃은 언제죠--+
아이콘 천사사냥꾼 (2015-12-15 15:49: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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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아시아섭은 목요일 점검할때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콘 천사사냥꾼 (2015-12-15 15:51: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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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5368880&search=1&search_pos=&q=#!8

이거 의견 개좋은데 검토해서 해주면좋겠음
냐룻 (2015-12-15 19:02: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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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생각해보니 뭔가 이상한데요. 카락스는 편안히 기지에 머물면서 궤폭을 할 수 있다 라니.... 원래 저그 영웅들 빼고 나머지는 편안하게 겜 밖에서 기술만 쓰는게 협동전 사령관들 아니었어요???
힘내요여왕님 (2015-12-16 00:08: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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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빠름 속도 개선좀.. 그럼 즐기면서할텐데
Rtlan (2015-12-16 02:11: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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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디아블로 고행 같은건 완전 비추 이유는 각 캐릭간의 밸런스가 너무 중요해서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차라리 게임 진행에따라 골드를 주는 방식으로 그 골드를 통해 차후 나오는 영웅을 골드나 캐시를 통해 살 수 있도록 하는 게 더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내가 산 영웅을 마리오메이커처럼 유저가 만든 맵을 할 수 있도록 그대신 골드랑,경험치 같은건 못받고 그냥 재미용으로 하는거죠. 이렇게만 해도 간간히 소소하게 할 수 있는 게임이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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