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layX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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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7-06 11:18:35 KST | 조회 | 4,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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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그 시즌2 조지명식, 포토 라인 설치 등 팬들과 호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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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이며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오는 7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2016 스타크래프트 2 스타리그 시즌2 조지명식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으로 진행되는 스타크래프트 2 스타리그 2016 시즌2 조지명식은 오는 7일 오후 6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생중계되며 16강에 진출한 선수 전원이 참석한다.
올해 스타리그에서는 처음 펼쳐지는 조지명식은 팬들의 참여로 진행된다. 특히 조지명식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포토 라인이 설치돼 16명의 선수들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고, 직접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조지명식을 앞두고 스타크래프트 2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앙케이트 조사 결과를 현장에서 발표하고 이에 더불어 선수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조지명식은 지난 시즌 성적에 따라 박령우(SK telecom T1_Dark), 김대엽(kt Rolster_Stats), 강민수(SAMSUNG GALAXY_Solar), 조지현(afreeca Freecs_Patience)이 시드권자로, 각각 A, B, C, D조에 배치된다. 시드권자 4인이 먼저 자신의 조에 배치하고 싶은 선수를 지정한다. 이어 선택된 역순으로 선수를 선정하는 ‘스네이크 방식’으로 조 지명이 진행된다.
시드권자를 제외한 12인은 ‘지명 거부권’을 갖고 있으며, 지목을 거부할 권한이 1회 주어진다. 반면 박령우, 김대엽, 강민수, 조지현에게는 ‘셔플권’이 부여돼 자신의 조에 속한 선수를 다른 조 선수와 바꿀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다만, 챌린지를 통해 진출한 12명은 ‘지명 거부권’으로 셔플을 거부할 수 있지만, ‘지명 거부권’의 전체 사용 횟수가 1회로 제한되기 때문에 지목 혹은 셔플 상황을 잘 고려해 사용해야 한다. 또한 유일하게 전 시즌 우승자 박령우의 셔플권은 ‘지명 거부권’으로도 거부가 불가능하기에 12명은 치열한 눈치 싸움과 아부로 조지명식에 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박령우에게는 본인의 조를 포함해 다른 조까지 변경할 수 있는 기회가 1회 제공되고, 박령우의 최종 선택이 마무리되면 조 편성이 완성된다.
공허의 유산으로 진행되는 스타크래프트 2 스타리그 2016 시즌2 조지명식은 넥슨 아레나에서 현장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인 eSports TV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며 PC,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네이버 e스포츠, 유튜브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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