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ve' 한이석, 올리모리그 65회차 주 장원 등극

 

'aLive' 한이석이 26일 올리모리그 주장원전 65회차에서 우승을 거머줬다.

 

4강, 한이석은 변현우를 꺾고 올라온 김기용에게 3대 1로 승리했다. 1세트 아포테오시스에서 한이석이 바이오닉 조합으로 김기용의 메카닉 조합을 잡아냈다. 이어 김기용이 카운터 펀치에 성공하며 동점을 만들었으나 한이석은 3세트, 은폐 밴시를 완벽히 막아내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한이석은 김도경의 프로토스를 격파하고 최종 우승했다. 3세트 김도경이 한이석의 해병을 카운터치는 거신을 뽑아 먼저 병력을 완성시켰으나 공격 타이밍을 놓치며 역전을 허용했다. 2대 1 세트 스코어를 만든 한이석은 4세트, 5분이 채 되기 전 강한 압박을 가하며 승리를 거뒀다.

 

올리모리그는 블리자드의 실시간 전략게임 스타크래프트2로 진행되는 온라인 기반 대회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대회를 진행한다. 지난 64회차부터는 트위치의 후원으로 상금 상향과 함께 한국어 중계가 트위치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월장원전은 서울시 금천구 소재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총 상금은 주장원전 31만원, 월장원전 95만원 규모다.

 

주장원전은 오후 5시까지 챌론지(http://challonge.com)에서 참가 접수를 받는다. 접수 뒤에는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 체크인을 해 신청을 완료하면 된다. ​래더 점수 제한이 없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월장원전은 주장원전 포인트에 따라 초청된 선수들로 오프라인 대회를 진행한다. 11월에는 네 명의 월 장원들이 그랜드 파이널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변씨 온라인최강자니 각종 수식은 다붙지만 정작 김기용한테도 지고 실제대회보면 항상 기대이하임.. 래더만 잘하는듯

변 별거 없음 그냥 잘하는 테란은 맞는데 그정도일뿐

변이 별거 없다고요...??????? 우승 한번 못하면 별거 없는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주에 큰게 있으니 사리는거라고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 변현우선수가 직구 승부파라 저격당하기 쉽다는단점이 저런 대회에서 크게 작용하는 면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