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진에어 조성주, 통합 결승전 MVP 선정

 

지난 3일 서울시 광진구 소재 어린이대공원 숲속의무대에서 진행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시즌 결승전에서 진에어 그린윙스 'Maru' 조성주가 MVP를 차지했다.

 

조성주는 kt 롤스터와 대결을 펼친 결승 무대에서 2세트 출전했다. 조성주는 'TY' 전태양을 상대로 빠르게 기세를 잡아 승리를 기록했다. 전태양이 9시 전진 우주공항을 건설해 밴시를 보냈으나 조성주는 먼저 찌르기에 들어가 피해를 입힌데 이어 의료선-공성전차와 은폐 밴시로 항복을 받아냈다.

 

조성주는 이번 시즌 1라운드 6주차 주간 MVP, 2라운드 라운드 MVP, 3라운드 3주차 주간 MVP에 선정되는 등 팀의 든든한 테란 카드로 활약했다.

 

통합 결승전 MVP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을 수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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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프로리그만큼 개인리그에서도 빛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