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30 밸런스 커뮤니티 피드백 번역

 

*원문을 보고 구글 번역기와 일부 유저들의 해석본의 도움을 받아 제가 번역해본 내용입니다* 

 

원문 출처 : https://us.battle.net/forums/en/sc2/topic/20753756217

 

1. 토르(번역 도움 : '사도의유산'님)

현재 저희들이 원하는 만큼 메카닉 경기 양상이 나오고 있지 않으며, 토르는 상위권 유저들의 경기에서도 거의 사용되지 않는 유닛입니다. 그렇기에 토르는 버프의 대상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토르는 적 공중 유닛을 제압하는데 많이 활용되고 있고 이 능력을 버프 해주는 것이 토르의 역할을 확실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토르가 올라운더 유닛으로써 병력의 중심이 되는 것은 원치 않기 때문에 특정 대상만을 효과적으로 상대하기 용이하게 만들 계획입니다.​ 

 

2. 밤까마귀

현재 밤까마귀의 자동 포탑의 견제 효율은 너무나도 강력하다고 생각합니다. 테란 종족은 이미 수많은 견제 유닛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자동 포탑이 일꾼을 잡는데 세번의 공격이 필요할 정도의 너프를 하고 싶습니다. 그 대신 자동 포탑의 지속 시간을 소폭 증가시켜 견제를 당하는 플레이어가 자동 포탑에게서 도망치거나, 혹은 포탑을 공격하여 부수는 선택지를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현재 포탑의 지속 시간은 너무 짧은 관계로 견제를 받는 플레이어가 포탑을 공격하여 부수려는 시도는 너무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이는 매우 좋은 변화가 될 것 입니다.​ 

 

3. 프프전 경기 양상(번역 도움 : '메카닉돼지'님)

현재 유럽 지역에서의 프프전 양상은 스카이토스 체제가 굉장히 선호되는 편입니다. 플레이어들이 트리플 상태에서 공허 포격기과 분열기로 기지를 방어하며 우주 모함을 모으는 양상이 자주 발생하죠. 저희는 이것이 프프전에서 공허 포격기를 제압할 수단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추적자가 우주 관문 테크가 아닌 대공 유닛이긴 합니다만 공허 포격기 역시 추적자를 상대로 아주 강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한쪽 플레이어가 우주 모함을 모으기 시작하면 상대 역시 비슷한 병력 조합이 강제된다는 문제도 존재합니다. 저희는 공허 포격기의 중추뎀을 분광 정렬에 재분배하여, 분광 정렬의 쿨타임 동안 공허 포격기를 상대하기 더 수월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또한 폭풍함의 대공 무기가 거대 유닛을 상대로 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후반 게임 양상에 다양한 유닛 조합이 나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4. 저프전 경기 양상

저희는 저프전 경기에서 프로토스가 분광 사도와 분광 암기, 집정관으로 저그를 괴롭히는 경기 양상을 자주 보았고, 이는 저프전 빌드의 다양성이 충분치 못했다고 느꼈습니다. 이러한 경기 양상이 저프전에서 과도한 승률을 보유하는것을 떠나서, 저희는 한 메타가 모든 경기 양상에서 사용되는 단일 전략이 되지 않게 해야 했습니다. 저희가 현재 계획중인 내용은 사도의 사이오닉 이동을 너프하거나, 분광기에 업그레이드를 추가하여 해당 업그레이드를 연구하기 전까지는 분광기가 느린 차원 소환(16초)을 하는 동력장을 보유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ps. 제가 영어 실력이 굉장히 형편없고 짧습니다

오역이 있을 경우, 지적해주시면 최대한 빠르게 수정하겠습니다

아니 저그는 변화안주냐 지금 견제메타에 저그만 메타에 못따라가서 뚜드려맞으면서 겜하는데

dk저혐자 언제 꺼짐?

4번은 공유초창기부터 저프전만 그런 게 아니라 모든 종족전에서 분광기와 사도 자체가 너무 사기였어서 필히 너프되었어야 하는 거였는데 이제와서 한다니.. 사도,사신,분광기 등 OP유닛들 너프를 진짜 너무 늦게 함. 옆동네 히오스도 더스틴 죧빡이 나가고 뉴셰프가 게임 살리려고 기민하게 움직이던데 스타2나 하스스톤도 그런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주종이저그/분광기 저렇게 너프하면 분광기 소환 플레이 엄청난 너프인데 이러고도 저그 버프를 바라시나요? 이 정도면 양심이 없는 듯.
저는 이 패치 방향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사기를 사기로 막고 견제를 견제로 상쇄시켜서 밸런스를 맞추다보니 양상이 이렇게 거지 같아 진 거죠.

그냥 토르삭제하고 골리앗 추가해라
자날 베타때부터 지금까지 억지로 먼길 돌아가네

잠만 황금함대 또 버프냐?

저러니 밸런스가 우승을 만들었단 소리나오지.. 선수의 노력은 묻혀만가고

ㄴ김대엽 어윤수 결승 123경기 보셈. 밸런스 떠나서 양상이 극혐인데 밸런스가 우승을 만든다는 소리 이전에 유저들 스트레스 받아서 떠난다는 소리가 더 많음. 게임은 프로를 위해서 존재하는 게 아니거늘. 유저가 받쳐줘야 종목이 유지라도 되는 거지.

도대체 토르 관련해서는 꼭 공중 공격에서만 집착하는 이유가 뭘까
토르가 잘 안 쓰이는 이유가 단지 대공능력이 장애여서 쓰이지 않는것은 아닐텐데.

토르 대공에는 문제가 없는게 일단 재블린은 경추뎀을 주면서 동시에 스플이 있어서 문제는 없음
천벌포 성능 자체에서는 큰 하자는 없음. 중추뎀을 거의 50데미지 이상을 주는데 이게 약한거임?

왜 상위권에서 토르가 안 쓰이는 지에 대해 다시 한번좀 생각을 해 봤으면 좋겟네
계속 대공 관련 측면에서만 보지 말고 가성비나 대지 능력에 대해서 검토좀 해줬으면

설마 패치를 한다고 해서 공격력 버프 이딴걸 하지는 않겟지

ㄴ또 토르 지대지 개소리하시는 분 오셨는데 토르, 더 나아가서 메카닉이 토르 지대지가 안 돼서 안 쓰이는 게 아니에요. 더구나 탱크라는 지대지 끝판왕이 있는데 토르 지대지가 왜 더 필요하나요? 케리어 때문에 안 되는 게 테프전 메카닉이구만

걍 골리앗 주세요..

개인적으로 토스유저라 안타깝긴 하지만 분광기 사도 너프는 꼭 필요한 패치라고 보기에 이의는 없네요. 다만 의료선도 같이 너프해서 견제망겜 양상좀 줄였으면.‥

토르 천벌포가 50데미지인데 정신나간 공속에 ㅈ구린 DPS 정신 나간 가격 정신나간 인구수를 생각해봐야됨
그리고 천벌포토르로 우모,공허를 상대해야되는데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베타때 충분히 손봤어야할 사도 붕강기를 이제야 건드릴 맘이 생겼나ㅋㅋㅋ
이것도 앞으로 반년간 더 고심하고 너프후 다른거 버프할듯

내가 신을 안믿지만 하느님 부처님 예수님 D.K좀 짤려주소서 저 병신을 짤라야 ㅈ투 심폐소생각이 나올테니

지대지 상향하자는 말이 아니였는데 왜 이러시지
그리고 천벌포 토르로 우모 충분히 상대 가능하지 않음? 문제는 해병으로 상대하는게 더 싸게 먹히지만

대지 능력은 그럼 뭘 의미하신 거?

ㄴ 선딜 얘기한거엿음 그 있잖음 토르가 바로바로 공격하지 않고 좀 뜸좀 들이고 공격하는거
그걸 좀 수정하면 어떨까 하는 의미였음

뭐 이게 문제가 된다면 약간 지대지 공격력을 깎고 의료선 내릴때만 선딜 생기게 하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임

잔대가리 굴리는 DK의 얕은 속내 : 4.어차피 해야 할 너프라면 저그를 위해 너프하는 것처럼 보여야겠다. 그래야 저그 버프하라는 소리 더 안 나올테니까 데헷

뭔 개소리지 우모가 요격기 던지면 토르 다터질듯
가뜩이나 인구수도 똑같은데

진짜 DK는 뇌가 없는거 맞다.
3번 프프전에 공허포격기를 제압할 수단이 뭔지부터 살펴보자
공중유닛으로써 지대공,공대공이 가능한 유닛으로 대항해야 하는데 이것이 가능한 지상 유닛은
추적자, 파수기, 집정관 이거 세개뿐이다. 로봇공학은 아예 공중대응 수단 자체가 존재하지 않고
파수기는 풍선급 저질체력에 그 귀한 가스는 100이나 소비 하고, 집정관도 한기 뽑는데
필요한 자원이 250/250, 100/300, 175/275나 든다. 실질적으로 대응가능한 방법은 점추 뿐인데
추적자는 공허포격기의 상성이다.

테란은 해병이 만능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