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OCKS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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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3-09 04:52:13 KST | 조회 | 4,214 |
제목 |
커뮤니티 업데이트 –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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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업데이트 – 3월 7일
안녕하세요.
현재 프로토스 대 저그전에서 극초반의 저글링 드롭 빌드 가능성으로 인해 프로토스의 초반 게임 선택지가 제한되어 있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프로토스 플레이어는 우주관문의 도움 없이는 이러한 초반 공격을 쉽게 버텨낼 수 없으므로 대부분의 게임에서 '안전한' 우주관문으로 시작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따라서 프로토스 플레이어들의 게임 초반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대군주의 '배주머니 변이' 업그레이드 요구사항을 진화장에서 번식지로 변경하는 방안을 고려 중입니다.
저그
대군주의 '배주머니 변이' 업그레이드 요구사항이 진화장에서 번식지로 변경되었습니다.
다음으로, 테란의 모든 대전에서 대장갑 미사일을 대량으로 난사하는 것이 게임 후반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는 경기를 다수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대장갑 미사일은 해병, 불곰, 해방선과 사이클론 등의 핵심 유닛과 함께 조합되어 사용될 수 있도록 의도되었으며, 지금처럼 순수히 피해를 가하기 위한 용도로 대량으로 난사되는 것은 바라지 않습니다. 따라서 대장갑 미사일의 공격력을 줄여 당초 의도했던 역할을 수행하게끔 할 계획입니다.
이와 동시에, 테란이 현재 게임 후반의 화력을 밤까마귀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대장갑 미사일의 공격력을 줄일 경우 후반 전략이 다소 억제될 것입니다. 이는 바이킹을 상향하여 테란의 게임 후반에 도움을 주는 것을 시도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바이킹은 현재 메타게임에서 이전보다 약하다고 인식되곤 하는데요, 여기에는 최근 다른 종족에 적용된 변경 사항이 포함됩니다. 저희는 바이킹의 체력을 125에서 135로 상향하여, 바이킹의 대공 지상 유닛 그리고 게임 후반 공중 유닛과의 관계는 물론 바이킹을 상대하는데 자주 사용되는 기생 폭탄과 사이오닉 폭풍 등의 범위 공격 주문과의 관계 또한 변경될 것입니다.
테란
밤까마귀의 대장갑 미사일 공격력이 30의 충돌 피해 및 방사 반경에 따라 감소하던 방사 피해에서 범위 내 모든 적에게 5의 피해로 변경되었습니다.
바이킹의 체력이 125에서 135로 증가했습니다.
위 변경 사항은 현재 테스트 대전 상대 찾기 대기열에서 테스트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계획으로는 테스트 이후 밸런스 변경 사항을 확정한 후 3월 19일 월요일 (태평양 표준시 기준) 실제 게임에 적용할 예정이지만, 이 일정은 변동될 수 있음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커뮤니티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토론장 또는 기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변경 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문
https://kr.battle.net/forums/ko/sc2/topic/4565816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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