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라인 2.0

 아케이드에서 '프론트라인'검색하면 됩니다.

 3:3 전략 대전 게임 입니다. 피격 판정이나 피해 유형등도 스타크래프트2와 완전히 다르고 유닛들도 많이 다릅니다. 영상에 나오듯 자작한 유닛이나 이펙트들도 조금 있구요. 프론트라인이라는 이름에 맞게 빌드보다는 순수하게 전투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인공 지능을 상대로도 플레이 가능하지만 인공지능 플레이어가 늘어나면 게임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상대로는 최대 2:2 정도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시스템 상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언덕 위의 적을 공격할 수 없으며, 공격 대상 앞에 다른 유닛이 있으면 직사화기의 공격은 가로막힐 수 있습니다.(아군에게는 가로막히지 않습니다.) 모래주머니 같은 몇몇 개체는 엄폐물로 판정되어 가까이 다가가면 엄폐물 너머로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피해 유형이 조금 복잡하게 나눠집니다, 각 피해 유형마다 특징이 있습니다.

 

 조종할 수 있는 공중 유닛은 거의 없으며, 공중 유닛은 자동으로 전장에 나타나 적 공중 유닛과 전투를 벌입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지상군과는 상관 없는 것 같지만 밴시나 지휘관의 특수 유닛중 건십이나 전자전기, 그리고 기본적으로 병력과 자원을 전달하는 수송선이 공중 유닛이기 때문에 제공권을 유지하는 것이 꽤 중요합니다. 

 

 지휘관은 AOS에서의 영웅과 비슷한 포지션의 유닛이지만 혼자서 뭘 할 수 있을만큼 강하지는 않습니다. 지휘관마다 사용 할 수 있는 유닛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역할을 잘 수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선 유지는 탱커의 역할입니다. 거점을 점령해 유지하고, 적의 공격을 버텨야 합니다.

 화력 지원은 딜러의 역할입니다. 공성전차, 건십, 밴시등 강력한 화력을 투사할 수 있는 유닛이 가장 많기 때문에 적의 병력을 순식간에 증발시키고 전선을 밀어낼 수 있습니다.

 화력 차단은 적의 화력 지원을 차단하는 역할입니다. 기동성이 뛰어난 유닛들로 적의 후방에 침투해 공성 전차나 대공포를 파괴해 전선에서 아군의 손실을 방지합니다. 딜러에게 시야를 제공해 후방에 아군의 화력을 투사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쓰기는 했지만 실제로 역할이 나누어 질지는 두고봐야 할 것 같고, 지속적으로 각자 개성을 더 뚜렷하게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지휘관이 최대 레벨에 도달하면 특수 유닛을 하나씩 사용 할 수 있고, 지휘관의 궁극기 역시 특수 유닛과 연계됩니다. 지휘관마다 유니크한 기술을 갖고 있지만, 레벨업 중간에 습득하는 액티브 스킬과 패시브 스킬은 모든 지휘관이 공유합니다. 아직 스킬들의 갯수가 많지는 않은데 좋은 아이디어 제안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게임 방법은 간단합니다. 원하는 지휘관을 고르고, 병력 관리창을 통해서 병력을 요청하고 업그레이드 하면 됩니다. 

 

 

지도상에 거점이 여러곳 존재합니다. 거점을 점령하면 주기적으로 수송선이 나타나 자원과 병력을 지원해줍니다. 자원의 주 공급원이 거점이므로, 거점을 점령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게 지도상의 모든 거점을 점령하면 게임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현재 완전히 완성형은 아니라 약간 버그가 있을 수 있습니다. 베타라 생각하고 버그나 문제점등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mail])그밖에 무작위 임무, 승수에 따른 보상 등 다른 시스템들도 생각중입니다. 

멋집니다 화이팅하세요!

이거 다 좋은데 렉이 너무 심해서 하다가 사람들이 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