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카이피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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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09 18:31:59 KST | 조회 | 4,372 |
제목 |
(2) 서부 개척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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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 타일 : 마 사라
맵 크기 : 160 X 168(플레이 가능 크기 : 140 X 140)
플레이 인원 : 2인용 본진 입구(비탈길 위쪽)끼리의 거리(일꾼) : 45초
이전에 게시했던 좁은 평원과 마찬가지로 전쟁초원을 컨셉으로 마 사라 타일을 이용해 만든 맵입니다. 상대 본진과는 거의 완벽한 일직선이기 때문에 초반 푸시가 강력할 수 있지만 러시 길이가 길어서 전쟁초원 만큼 이른 시간에는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물론 거리 무시 사차관은 염두해두어야겠지만).
1시와 7시에 위치한 본진 지역입니다.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편.
앞마당으로 가는 입구 바로 옆의 언덕엔 각종 장식물이 있어서 사신과 같은 유닛이 넘나들 수 없습니다. 사신이라 할지라도 비탈길 혹은 비탈길 바로 옆의 좁은 지역으로 가야 될 듯....
참고로 이 부분은 의도한 건 아닙니다. 각종 장식물로 꾸민 뒤에 생각해보니 이렇게 된 거....사신이 사실상 봉인되는 터라 수정할까 했지만 그냥 냅두기로 했습니다.
앞마당 지형입니다. 본진 건물 짓는 위치와 비탈길 사이를 잘 연결하면 심시티가 가능합니다. 물론 왼쪽 구석이 비기 때문에 저 쪽에도 건물로 보강을 해야되긴 하지만요.
본진과 앞마당 근처의 가까운 제 2멀티 지역입니다.
원래는 아래쪽 수풀 근처에 길막용 바위를 설치해두었고, 본진건물 짓는 위치에 바위가 없었는데, 그러면 제 2멀티 먹기가 너무 쉬운 것 같아서 입구엔 바위를 지우고, 광물 주위에 바위를 설치하였습니다.
참고로 양 옆의 언덕은 푸른색으로 표시되어 있지만 유닛이 내릴 수 없는 지형으로 설정해두었습니다.
11시 반과 5시 반 쯤에 위치한 멀티 지역입니다.
거리는 조금 먼 편이지만 위에서 말한 제 2멀티 지역보다는 약간 덜 개방되어 있어서 어느 정도 방어하기 편합니다(운좋으면 여기 멀티 견제하러 간 병력을 뒤에서 싸먹을 수도 있겠고. 어디까지나 가정이지만).
물론 바로 옆 언덕 비탈길의 바위가 깨지면 얘기는 달라지겠지만요.
11시와 5시에 위치한 구석 멀티 지역입니다. 각 본진과 거리가 상당히 떨어져 있기 때문에 상대가 여길 배제하면 비교적 안전하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고밀도 광물 지역입니다.
재미있는 점은 이 지역(위 스샷 지역 기준)으로의 가는 입구는 1시 본진과 가깝지만 광물 배치는 7시 본진과 가까워서 생각보다 쉽게 견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거꾸로 생각하면 맞은 편의 고밀도 광물 지역을 차지하는 것이 수비에 더 용이하겠죠(옆에 감시탑도 있겠다).
젤나가 감시탑 지역의 감시 범위 입니다. 위 스샷의 감시탑은 1시 본진과 가깝습니다만 중앙 지역의 아래쪽 지역은 볼 수 없기 때문에 제대로 감시하려면 두 곳을 모두 점령해야 됩니다.
중앙 지역입니다. 생각보다 꽤 광활합니다. 물론 공성 모드된 공성전차의 포격 범위보단 좁지만 이거야 뭐, 시야 확보되면 더 넓은 곳도 그리 많지 않으니...
어쨌든 주변의 감시탑을 선점해두지 않으면 쉽게 밀릴 수 있습니다.
여길 제대로 점령당하면 좀 위험하긴 하지만 주변에 돌아갈 수 있는 루트(물론 저글링 정도를 제외하면 상당한 시간을 들여야 되지만)가 있어 뒤를 노릴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거슬리지만 놔두었던 부분이 감시탑 위치와 본진 입구와 언덕을 장식물로 막은 건데....참 난감하네요. 장식물은 그렇다쳐도 감시탑은 차라리 맵 중앙에 하나 놔두고 양 옆의 오아시스 부근에 두 개 놓는 게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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