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Loki

Created by Carlsagan-
Modified by HeaveN

Dedicated to Carlsagan-



규재형 헌정맵인 Loki입니다.
당연히 원작자인 규재형의 허락을 받은 맵입니다. ^^
헌정맵 그 이상의 의미는 없습니다.

본진과 멀티사이 언덕은 이동불가 타일이 깔려있구요, 테란 커멘드 날리기 방지용 바위가 설치되어있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D

...할말이 ㅇ벗습니다.

누가 간즤 좔좔 흐르라고 했습니까?
아래 다른맵들을 봐주세요.
그님들 맵보다가 님맵 보면 분명 최상옵인데 하옵 느낌이 납니다.
왜그럴까요?
그런것도 한번 생각해보시지않은거 같네요.

텍스쳐링좀 하세요.

이말은 장식물떡칠을 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최소한 타일들의 자연스러움을 연출해달라는 것입니다.
님 타일들은 모래와 흙과 잔디들 사이에 어색하게 딱딱 끊겨있습니다.
자연언덕 1층과 0층 사이에 이어지는 부분에도 잔디 밖으로 모래가 보입니다.

적어도 제가 보기에는 님은 텍스쳐링채우기 로 대충 클릭 몇번한다음에 테두리에 잔디를 깔고
본진이 좀 휑하니까 흙 몇번 누른것밖에 하지 않았습니다.

텍스쳐링의 기본은 타일깔기 입니다.
아무리 장식물들을 잘깔아도 타일이 어색하면 아무것도 안나옵니다.
그것을 사람들이 지적해주셨는데 그렇게 받아들이시다니...

물론 밸런스 피드백에 대해서 아무런 말을 안한것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다만, 지도를 딱 보면 밸런스보다는 텍스쳐링이 먼저 눈에 들어오신다는 사실을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도를 딱 보면 밸런스보다는 텍스쳐링이 먼저 눈에 들어오신다는 사실을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저야말로 할말이 없습니다

텍스쳐링은 맵 메이킹의 다가 아닙니다.

밸런스가 당연히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저야말로 할 말이 없습니다.

주변에 외곽에 물이 빈공간이 많은거같습니다. 저도 이전에는 약간의 저런공간을 줘야한다고 배웟는데 최근에 많은분들이 저런맵의 외곽을 주지않는것이 밴시견제가 너무강해 더 좋다고 합니다. 맵 사이즈 줄이기를 통해서 물이 있는공간을 줄여주세요.

그리고 저 위에분 말은 눈꼽만큼도 신경쓰지마세요 ㅎㅎ

ㅋㅋㅋㅋ 저도 할 말이 없네요. 댓글 존나 가관인 듯.
누가 텍스쳐질하려고 맵 뽑나요? 관상맵이라면 할 말은 없지만 ㅋㅋ
진짜 제가 팀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개념이 많군요.
댓글 다실 때 한 번 더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맵은 눈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님을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맵을 제작함에있어서 제일먼저 봐야할껀 구도아닌가요;

물론 디자인이 개쨀어서 와 이쁘다 하는경우는있어도 구도가 망하면 뭐;;

안녕하세요, 이제와서 들먹이는건 뭐한데 전 스1 제작자이고 공식맵이었던 로키 원작자입니다.
스1부터 문제되었던 '이미지즘' 이라고 불리던 게 스2 맵계에도 존재하네요; 맵이 물론 텍스쳐링?이라고 하는 지형편집을 잘하면 물론 보기좋고 자연스럽고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나쁜건 물론 없죠.
그런데, 굳이 개개인의 지형편집 스타일을 두고 자연스럽네 마네, 맵의 본질, 밸런스적인 부분을 아예 언급도 하지 않으시면서 이미지만 가지고 뭐라고 하는건 솔직히 보기
좋지는 않아보입니다. 공식맵으로 쓰여서 대중적으로 쓰이는 맵을 만든것도 아닐뿐더러 저한테 헌정맵 하나 만들어주겠다고 몇시간 고생해서 만든 맵에다 대고 텍스쳐 왜 저거밖에 못하냐고 지적하는건 원작자인 저로써도 기분이 나쁘네요,
이 맵 리메이크 해주신 저분 또한 스1때부터 거의 5년 넘게부터 맵을 만들어오셨던 분이고 지형처리 할만큼도 해보신분이라 텍스쳐링 자연스럽게 해라라는 말이 무슨말인지 알고 계시는데도 수정하지 않고 저렇게 글에다 써놓는건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개인적인 제작 의도마저 대중적인이미지즘에 제한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죄송하네요 최상옵도 최하옵으로 만들어버리는 마이너스의 손을 가진 저라서

명작들이 넘쳐나는 이곳에 개거지똥맵 싸질러서 참으로 죄스럽네요

다시 글 읽는데 말이안나오는 부분이 있네요..ㅋㅋ
맵을 보면 밸런스보다 텍스쳐가 잘된지 여부가 떠오른다면 진짜로 맵을 게임하기위해 만드시고 계신지 의심스럽네요. 맵은 전장이지 그림이 아닙니다 -_-..

...
전 맵을 만들때 보다 사람들이 지도를 볼때를 말하는 겁니다.
맵을 만들때야 당연히 밸런스와 구도가 우선시 되지만

(저만 그럴지는 몰라도)
올라온 맵들을 볼때에 저는 텍스쳐링에 먼저 눈이 갑니다.

추신에서 맨 마지막말이 저를 향한 말인것 같은데..
사실 제가 밸런스에대해서 지적을 할 처지가 안되서 텍스쳐링 이야기만 하는것입니다.

사람들이 지도를 볼때 이미지를 보는건 옛날 스1공식맵 때부터 많이 그랫엇습니다. 그래서 맵 발표됐다는 기사 하나 뜨면 댓글들이 아주 가관이죠. 예전에 파포나 포모스나.
밸런스를 지적할 처지가 안된다는건 누구 기준인지 잘 모르겠네요.
한번이라도 맵을 만들어봤다는건 스2를 해봤다는거 아닌가요? 스2의 약간의 상성이라도 알면, 정말 기본적인거라도 지적해주면 그거 또한 그 맵에 정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댓글이 아닐까요? 저도 첨부터 공식맵 만들엇던것도 아니고, 맵을 처음 만들때도 스타를 해봤기 때문에, 제일 기초적인 러쉬거리든, 자원분포든 그런거 하나라도 지적하고 괜찮아보이면 밸런스 좋다고 하는게 전부였습니다. 그런데 맵을 만들어본 입장으로썬 저런 태클보다 아무리 스타 초보라도 맵을 못만들더라도 밸런스 좋네요라는 칭찬이나 밸런스 문제를 들으면 기분 좋더군요.
그당시 제 맵은 아주 초보적이었는데도 말이죠.

우선 Carlsagan 님과 Heavenly 님께는 죄송합니다.
Heavenly 님이 스1에서 어떠한 경력을 지녔는지는 저로서는 알 수가 없었고..;;;
제 입장에서는 새로들어오신분이 저렇게 말씀하시기에 좀 기분이 나빠서 열폭했던것 같습니다.

전 제가 처음 여기 맵게에 맵을 올렸을때 밸런스에 대한 지적도 많이받았지만, 텍스쳐링에 대한 지적도 많이 받았습니다.
밸런스는 맵을 만들고 많이 생각할수록 점점 괜찮아 졌지만, 텍스쳐링은 아무리해도 늘지 않는바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습니다.
이때부터 텍스쳐링에 대한 부분에 좀 많이 민감했었습니다.

저도 전에는 밸런스에대한 지적을 주로 했는데, 제가 밸런스를 맞추는것을 따라가지 못해서 자꾸 이상한 조언을 해준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밸런스에 대한 잘못된 지적을 접고, 밸런스라는 것을 계속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댓글에서 달수있는건 잡댓글과 텍스쳐링에 관한 글 뿐이었고,
그 일이 이렇게까지 이어진것 같습니다.

Carlsagan // 위 댓글에서 보셨다시피 제가 밸런스를 지적하는것에 대해서 제가 저에게 약간 불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잘못 지적해서 이 맵 제작자가 잘못 만들어 도리어 더 지적을 당하면 어떡하나...
그런것이었죠.
물론 그런것 외에도 저렇게되면 저를 욕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성의없이 직직 긋는 맵들 빼고는 만드시는 분들의 노력은 꾸미는게 화려하든, 단조롭든 같다고 봅니다. 저도 스타1에 비해 스타2에 대한 게임의 이해도는 다른 분들에 비해 뒤떨어진 편이기 때문에, 맵을 봐도 어느 종족이 유리한지 감은 안옵니다. 그러기 때문에 스타2맵에 대한 평가는 자제하는 편입니다.

Appling님의 댓글에서 맵의 자연스러움을 연출해달라 하셨는데, 제가 스2맵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제가 보기에는 다 똑같은 맵으로 보입니다. 맵 만드는 분도, 텍스쳐링을 귀찮아서 안한 것도 아니고, 언덕 테두리를 구분되게 한 정도면, 기본에는 충실했다고 생각하고, 무성의한 맵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Appling의 눈에는 별로 만족 못할 꾸밈이시겠지만, 만드시는 분은 이정도면 만족한다 생각하시고, 게시하는 것 아닐까요?

그나저나 스타2맵은 비대칭맵이 별로 없네요.
대칭이 아니기 때문에 위치별 유불리에 대한 두려움일까요?
그것은 과거 스타1맵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만드시는 요령이 있다면 어느정도는 해결 가능한 요소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지금 팀을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 걸까요?
저도 몰라요

single//
스2맵을 만들때 굉장히 난감한것이 스1 보다 유닛상성이 너무 예민해져 있기때문에
스1때처럼 융통성있게 유닛의 싸움이 벌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맵 제작자분들이 상당히 조심스러운거 같은 느낌을 받네요 저도 그렇구요

애플링님?의 맵 찾아봤는데 스2를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제 생각엔 잘 만드시는 것 같고 계속 고쳐나간다는 걸 잘 알고 계시는 것 같아서 좋은 맵퍼가 되실거 같습니다. 그래도 자기보다 못한 것에 대한 지적보다는 자기보다 잘한 걸 배우려는 자세가 있으면 좀 더 좋지않을까요ㅎ
예전부터 여기서 이미지즘에 대한 얘기가 너무 많이 나온다는걸 들어서 저도 좀 욱해서 댓글 쓴거는 죄송합니다.(__) 그래도 이 걸로 인해 고쳐졌으면 하는 바람에 썻으니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ㅋ 밸런스에 대해 이상한 조언을 한다해도 그게 이상하다는걸 지적해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이상하다는걸 아신게 아닐까요. 그런 댓글 계속 달다보면 아마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합니다.ㅎ
그럼 수고하시길ㅎ

맵에대해 한마디 하자면
길목길목이 굉장히 좁은 느낌이 납니다
미네랄로 막힌곳은 오히려 넓어지고 전투가 일어날거 같은 지점은 좁네요
토스의 역장이 잘 활용될 듯 합니다

저기 싱글이 내가아는 그싱글임?
아니면 ㅈㅅ

ㄴ 맞을거에요 인맵에서 활동하시는 ㅇㅇ

이거 하옵 아닌가요?

몇자적어봅니다
스1이고 스2고 마찬가지입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좋겠죠

하지만 먹기좋은떡이 꼭 보기좋은떡은 아니지 아닙니까?

우리는 아마추어입니다. 공식맵이야 대외적으로 보여지는게 있기때문에 디자인도 따지는게 당연하겠습니다만
저희들은 공식맵에선 시도못할 여러 컨셉들로 맵을 만들고있습니다

당연히 거기에대한 피드백은 필요한법이죠

허나 그런노력들은 깡그리 무시한채 디자인만 따진다면 만드신분이 기분이 좋을까요?

제 주제가 뭐라고 이런글은 남기느냐 생각하시겠지만 저도 나름 스타판 7년있어보면서 산전수전 다겪었습니다

맵계가 조금이라도 발전하기위해 제작자분의 의도를 외면한채 겉모습만보고 판단하는것을 안해주셨으면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한마디로... 오늘 지금 대부분의 맵퍼들 모두 모여있거든요.(갤럭시쪽 맵토쪽) 그 상황에서 심란해 지는 상황이네요

도대체 왜 스2맵판에서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를 모르겠네요.
얼마 있지도 않은 스2맵퍼끼리 꼭 이렇게 갈라서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디자인에 마음이 안들어도 그 정도는 넘어가줄수 있어야하고
중요한건 디자인보다 게임성, 밸런스, 독창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일이 자주 생기는게 별로 내키지 않네요.
이번 일로 기분 나쁘셨던 분들에게 제가 대신 죄송하다고 사과드립니다.

헤븐 마지막댓글 너무공격적이다.
Ovaliant님 감사합니다 ㅎ
노라님 잉맵에서 한번본분같네요 ㅋ 저랑 헤븐이란 싱글은 잉여맵넷에서만 놉니다 ㅋ
헤븐이 이번에 제 헌정맵올렷다길래 보러온거에요ㅎ

디자인 부분은 신경쓰지 마세요 ㅎ
걍 맵 많이 만들고 갈아엎다 보면 저절로 되는것 같던데....
가장 중요한 건 벨런스이고, 그 다음이 디자인이니까요

보는 즐거움도 물론 게임에서 중요한 요소지만
그보다 일단 맵이라는 것은 윗분들이 말씀하신 것 처럼 보는 것보다 하는 것이라는걸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몇년전에 스1에서도 이미지즘에 대한 얘기로 밀리맵팀 세팀이 서로 싸우고 헐뜯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 사건 이후로 다들 사이가 더 좋아지고 밀리맵에 발전적인 일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절이 과도기였다면 지금 스2에사도 이 시점이 과도기가 아닐까요.
그때 싸웠던 세킴은 지금 하나가 되어서 서로 자주 보고 아주 재밋게 놀고 있는데 나중에 스2에서도 그렇게 변화하지 않을까요.

세킴-> 세팀;ㅋㅋ

또 한번 더 죄송하다는 사죄의 글 올리구요...
좋은 맵으로 빠른 시일 내에 찾아오겠습니다.

Carlsagan 님, 조언 감사합니다 ㅜㅜ

single // 그렇군요..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너무 제 관점에서만 본것 같네요. 좀 더 노력하겠습니다 ㅜㅜ

애플링님// 그런모습 정말 좋은거같습니다. :)
좋은맵 많이 만들어주시길..

Noah2nd // 감사합니다 ㅜㅜ
저희도 스원맵팀처럼 서로 사이좋게 지낼날이 오겠죠? ㅎ

서로 수용하고 이해하디보면 어느새 친해져있습니다 ㅎ
저희땐 서로 맵테스트 같이 맵테스트하며 놀다가 많이 친해졌는데 한번 시도해보시길:)

싸움났다 헠헠 싸우지마영

괜찮은것같아요. 허접이라 조언이 별도움이 될런진몰겟지만..
미네랄로 막혀있는부분은 해봐야 알듯하네요.. 저글링이 버벅이다 다 죽으려나... 의료선 플레이에 심난하게 휘둘릴것같긴해요, 또 보통 저그가 테란이 푸시 오는거 막을때 점막안쪽에서 병력 꾸역꾸역모으다 막을것같은 양 되면 나와서 싸먹자나여 그런데 미네랄이 외곽이 있으니 테란이 진출해서 유리한 자리잡기가 너무 좋은것 같아요. 제가 스1을 했다라면 뭘알았을텐데;; 스1을안해서 이런식의 구도는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잘안오네요.. 점막에 구속되있는저그 흙 ㅜㅜ 또 흠 가운데 매우 좁은 길목있자나요.. 그 옆에 뚫려있는 부분을 메꿔서 중규모의 센터로 바꿔주시는게 좋을 것같아요. 이맵에서 저그가 싸울만한 곳이 도저히 보이질 않네요.. 이정도 골목이라면 저프전 역장거신에... 생각만해도 끔찍 ㅠ

근데 이게 텍스쳐가 구린건가;; 난 왜 이뻐보이징

그냥 규재형을 위한 헌정맵 그 이상의 의미는 없습니다.

그래서 스1맵인 로키를 그대로 담은것 뿐이구요,
당연히 스2 플레이 하기에는 적합한 맵은 아닐것입니다.

그냥 한마디 조언삼아 하려했는데 일이 이렇게 커졌네요[...]
괜한 분란 조정해서 죄송합니다.

ㄴ 그래두 저에겐 큰 영향을 미칠것 같습니다 ㅋㅋ...
저같은 놈에겐 이런 충격이 있어야...

그렇다고 자책할껀 없는데[...]

처음 댓글을 보고 충격이었지만 논란은 종식된 것 같고, 구도는 좋은데 길목이 지나치게 좁은 것 같아요. 저그는 어디서 싸우나 불리한 전투가 될 것 같고, 플토 앞마당 수비는 조금 힘들겠습니다..

는 스2 플레이에 적합한 맵은 아닐것입니다를 이제본 1人ㅋㅋㅋㅋㅋ

남자의위엄 - 그저 헌정맵이니까 ^^~

앞으로는 발전적인 논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정도 진통은 성장통이라 생각하고...
로키2가 아닌 로키1을 떠오셨는데 갠적으론 저도 로키1이 더 좋아요... 로키2는 연쇄형 멀티 구도가 너무 희석된 거 같아서...
스타1에선 간간히 보였던 미네랄로 벽을 세우는 맵(데저트폭스, 로키, 아웃사이더
등등등)이 스2에선 본 적이 없다보니 신선하네요
스1당시에 논란이 되었던 프테전 캐리어 밸런스 문제는 없어졌으니... 재밌는 난전겜이 나올 것 같습니다... 밸런스는 다른 분들이 더 잘 아시니까 패스

그리고 이건 딱히 적을 곳이 없어서 쓰는 말인데...
스1 밀리맵을 직접 만들진 않았지만 꾸준히 눈팅은 하고 있었는데... 스1 에디터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과 연구가 오래 되다보니 실험적인 구도의 맵, 3인용 혹은 5인용 비대칭맵도 간간히 나오고 스1의 게임양상이 이미 굳어져있는 상태인데도 새로운 플레이스타일을 요구하는 맵등 보면 감탄나오는 맵들이 꽤 있었거든요 스2에서도 이러한 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위에 모든 말이 무슨말인지 모르겟다.

아니 내가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고 어느정도의 회화릉 했던 사람으로서 말씀 드리지만 그림에서도 제일 중요한건 커다란 틀인 구도나 양감이지 묘사나 질감이 아님;;;; 가령 소묘를 하더라도 양감이나 빛의 방향을 먼저 생각하지 묘사를 먼저 보지는 않음 소묘를 하면서 색을 먼저 보고 질감울 먼저보는셩우가 아마추어나 초보자들이 하는 최대의 실수임. 맵이랑 회화랑 완전히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일맥상통한다고 보는 입장에서 말씀드림

ㄴ 너무 개소린가

꿀맛인데님 // 로키2에서 연쇄멀티구조가 희석된건 저도 너무 안타깝네요; 수정을 제가 거의 손을 안대긴 했지만 밸런스논의를 이루어진 후에 수정된 사항이라 어쩔수 없는 부분.. 로키나 데저트폭스나 둘다 같은 컨셉으로 만든거이고 데폭은 거기서 반섬이란 요소를 추가, 로키는 평범한 지상맵에서 연쇄멀티 요소를 장착한거였죠.
구성의 발전에 대한 문제는 스1때도 초중반에는 그저 밸런스적인 문제를 계속 찾기 바빳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스1처럼 거의 비슷한 빌드만 나오는 것이 아닌 정말 맵에 따라 전략전술이 달라지고 지금처럼 굳어진 전술이 없다보니 그랬고 전술이 굳어진 뒤에는 맵을 발전 시키지 않으면 전술이 바뀌지 않기 때문에 필요에 의해 발전했다는게 맞겠죠.
아마 스2도 전략이 굳어진다면 맵을 발전시키는 노력이 시작되겠죠. 굳이 아직 많은 전략이 있는 신작 게임 앞에서 실험을 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말이 시도조차 하지말라는 뜻은 아닙니다. 도전 없는 결과는 없으니까요.

진짜 맵계는 여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