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 맞나 궁금합니다.

실버리그 초보입니다.

 

스타1로 치자면, 질럿드라군 힘싸움을 좋아하는 편이라서요,

스타2도 비슷하게 광추파 물량에 닥템 섞어서 싸울려고 노력하는 편인데요,

승률이 좋지 않네요, 워낙에 대응하는 날빌이 많은 듯.

 

9찍고 수정탑

12찍고 관문

13찍고 가스

15 16 찍으면서 남는걸로 수정탑 사이버네틱스코어(Y)

이렇게 타면서 유닛 뽑고 원관문에서 최대한 로보틱스를 빨리 올리는 소위 옵드라 비슷한걸 하고 있는데요,

물량이 밀릴때가 많고, 요즘 리플 보니깐,

투관문을 사이버네틱스코어보다 먼저 올리는 경향이 있나봐요.

 

테란 저그 프로토스 순으로 힘싸움용 빌드좀 가르쳐 주시거나,

물량 힘싸움류의 가장 최적화된 게이트 타이밍 같은것좀 가르쳐 주시면,

조언 항상 감사히 듣겠습니다.

 

^^

옵드라는 스타2에서 묻혔습니다.
상대 전략을 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 사이에 상대방이 준비한 대부분의 전략에 약해지는 타이밍입니다.(특히 병영에 관련한 전략에 매우 취약하죠)
오히려 로봇공학 보단 의회를 먼저 하고, 4관문에 관문유닛 업그레이드를 풀로 하는것이 좋다고 봅니다.(질파추 3종 업글셋트)
파수기의 환상이, 의외로 불곰의 스팀팩에 견뎌 주기도 하고, 미리 체력을 빼놓는 효과도 있으니, 약 4~6기의 파수기가 집정관이나 질럿환상을 불러내면(질럿은 2개씩 나옵니다.) 불곰및 마린 화력은 환상 잡느라 정신없고, 추적자는 점멸로, 불곰 및 마린을 끊어주면 나중에 본대 질럿과 파수기, 추적자가 싸워도 유리한 상황이 됩니다.
관측선는... 상대도 테크를 탄다는 사실하에 가는것이 좋습니다.(그래도 관추적은 상대 전략의 대응에 좋다는 부분엔 반론의 여지가 없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