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장의 실효성이 궁금합니다.

골드리그에서도 근근히 먹고사는 골래기 플토입니다.

파수기가 괜찮은 유닛이라고는 말들하는데 저에게는 가스 남을때만 뽑는 유닛입니다.

공격력이 좋은것도 아니고...

수호방패만 어쩌다가 쓰고 그마저도 점사당하면 그냥 순삭....

자원이 아깝기 때문에....

 

근데 얼마전 프프전을 했는데 역장때문에 졌습니다.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당하니까 답이 안보이더라구요.

 

역장은 어떨때사용하며 컨트롤은 어떻게 연습하나요???

 

 

 

 

입구막이 말고는 그냥 센스 라고밖에 설명이 안됩니다

1. 언덕 올라오는 병력 끊어먹기.
2. 다수 저글링에 둘러싸일때 아군 병력 주변으로 바리케이트 형태로 둘러치기
3. 해병불곰의 무빙샷을 방지하고 광전사가 잘 달라붙게 하기 위해 적진영 뒤쪽에 사용
4. 대규모 교전에서 적 전열에 난사해주면 진영이 흐트러져서 화력이 분산되는 효과
5. 도망가는 적 병력을 잘라주기 위해 퇴로에 사용

컨트롤은 싱글플레이어->도전 임무에서 파수기+고위기사로 방어하는 미션이 있는데 그걸로 연습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역장컨에 정답이랄게 있나요 그때그때 유닛 배치나 상황이 다 다르니까요.
그냥 역장을 어떻게 쓸것인가 에 대한 개념만 잡고 계시면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내가 붙어야 하는가? = 상대병력의 퇴각로쪽으로 역장. (예 : 질럿 vs 불곰)
상대보다 내가 사거리에 우위이다 = 상대가 붙지 못하도록 역장. (예 : 추적자 vs 바퀴)
비슷한 병력 구성이다 = 상대의 병력 중간 중간 역장으로 병력의 진형 무너뜨림. (예 : 질+추 vs 질+추)
위의 내용은 그냥 예시이며 여러가지 상황을 가정하고 생각 해보시면 됩니다.

그렇군요. 위에도 썼지만 교전중에 상대방병력에 역장을 쓰는건 그냥 막쓰는건가요??
유닛들이 역장사이에 갇혀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데

ㄴ 질문을 잘 이해 못하겠네요. 역장을 막 쓰는건 아니라고 위에 리플로 설명 드렸고, 역장 사이에 유닛 끼는것은 의도했다기 보다는 우연인 경우가 많습니다.

ㄴ 감사합니다. 역장의 세계는 오묘하군요 ~

베타때 이런말이 있죠
플토는 역장에 흥하고 망하리라 -_-
사용자의 센스와 컨에따라 승패를 가르는게 역장이니 ㄱ-

역장만 잘 써도 플래까지는 쉽게 오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