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토랑 장기전시에..

플토랑 장기전을 할 때에 어떤 마인드로 하면 좋을까요?

거신 떴으니 지지 치고 나가자, 이런거 말고ㅋ(거의 맞는 말이지만;)

 

확장을 안 주도록 노력하자라든지..

조합을 어떻게 해보자라든지 그런거 없을까요?

 

 

방금 델타 사분면에서 40분정도 되는 저플전을 하고 왔는데,

거신 포함 러쉬를 4번정도 막았거든요, 마지막엔 고기 조합되면서 앞마당주고, 꿀멀티 주고 ㅈㅈ

 

처음 조합은 뮤링 히드라

두번째는 저글링 히드라로 200가까이 모았다가 100정도까지 다 녹고, 다시 저글링 히드라로 막음.

세번째는 울트라 저글링 히드라.

그다음도 울트라 저글링 히드라, 바퀴 조금.

 

거의 매번 병력은 다 잡았는데, 제 병력이 얼마 안남아서 포톤지으면서 확장하는걸 막을 수가 없더라구요

포톤하고, 찔끔찔끔 소환되는 추적자, 질럿 ㅠㅠ

 

확장에 미리 버로우 저글링 같은걸 두면 조금 나을까요?

포톤으로 슬슬 전진하면서 확장하는걸 막는 방법은 있는지? 그냥 물량으로 해결?

병력 조합할 때 저글링+히드라로는 별로인가요?차라리 바드라가 나은지?

 

 

 

 

저는 중반넘어가면 맹덕드랍으로 무조건 견제하는데
방어만 생각하지마시고 견제의 개념도 조금 넣어두세용

감염충이 필요한 시기!! 신경기생충이랑 감염된테란 정말 유용함

이리치고 저리치면서 멀티 주지 말고 드랍 활용하세요

맹덕이 멀티에 떨궈주면 2떨구면 80%폭사

4떨구면 90%폭사 -> 오버러드 한기에 두넘씩만 태워서 떨궈도 괜춘

슬픔돠

상대가 병력을 소모하면서 동시에 ㅇㅇ
멀티할 타이밍 즉 시간을 버는거죠
안정적으로 자원줄을 마련할 수 있다면 병력소모도 괜찮으니깐요 (물론 상대 병력도 소모되야죠)

실제 어떤 종족이든
정면대결도 괜찮지만

저그가 플토를 상대 할 경우

2가지 '' 압도적인 물량으로 승부한다 아니면
드랍이나 땅굴망을 통한 지속적인 병력 분산 및 견제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실제 플토의 한방은 강력하지만

그게 이동하는게 쉬운게 아니거든요

본진에 땅굴망 뚫어서 올라오게 해놓구
그거 잡으러오면

곧장 멀티를 쓸어버린다는식으로 말이죠

애당초 멀티를 3개 이상 허용하면 안되요.. 뮤탈을 어떻게 쓰냐가 답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