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꼬마로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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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15 17:22:56 KST | 조회 | 913 |
제목 |
저그 각종족별 1:1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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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각 종족별 특색 설명 전 저는 상대 종족이 무엇이든 간에 요 근래
10드론 --> 산란못 --> 드론추가 --> 가스 --> 드론추가 --> 오버로드 --> 드론 3기 가스
--> 저글링 6기 --> 드론 3기 가스 100 채취후 바로 발업 후 미네랄
일단 위의 테크로 상대를 초반저글링으로 괴롭히다가 더블링으로 승부를 봅니다.
vs 테란
테란의 경우 거의 90%이상이 상대가 저그유저면 입구를 막고 사신을 준비한다던가
테크를 타던가 화염차를 가던가 합니다.
만약 후반을 도모한다면,
초반 정찰을 통해 상대방이 입구를 막고 초반에 진출할 가능성이 없어보인다면
빠르게 앞마당 후 빠른 테크와 더불어 감염충과 더불어 저글링으로 일단 방어를 시도합니다.
화염차가 올 경우 바퀴로 조합을 하며, 밴시의 경우 많은 밴시가 오는 경우는 드물어.
보통 퀸으로 방어를 하며 진행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다 저러다하다보면 앞마당 멀티를 먹은 장점 조차 지키기 힘들게
화염차로 6기면 --> 더블링을 녹이며
불곰은 --> 바퀴를 녹입니다.
감염충을 정말 잘 써야 막는데... 그것도 정말 말이 쉽지.. 감염충 체력 90에 감염스킬 자체의 사정거리
생각보다 짧아 한번 쓰면 폭직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거기다 입구막고 5병영 사신 이후 불곰 테크란.. 저그 입장에선 쥐쥐입니다.
+알파로 결정적으로 저그는 테크를 타기 이전 오버로드 속업이나 변신수등의 생산이전
정찰을 할 수가 없습니다. 상대가 무엇을 가는지 결국 테크를 타야 아는건데...
결국 후반을 가면 아무리 잘해도 승률 30% 미만입니다. 하지만 초반 더불링의 경우 막히면 물론
지지만 더블링을 통해 빠르게 뚫으면 승률 70 ~ 80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vs 프로토스
요새 저그 입장에서 테란보다 더 힘든 프로토스입니다.
먼저 후반을 도모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14드론 이후 산란못이면 대부분의 프로토스 분들 저그 기지앞에 수정탑 하나는 기본으로 건설합니다.
무진장 신경쓰입니다. 차원의 관문이 업그레이드 된것도 아닐텐데 벌써 부터 신경 쓰입니다.
거기에 포톤까지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입구를 질럿 2기로 막아놓고 몰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 공허 뜨면 어떻하지? 불사조면.. 이곳저곳 뿌려논 오버로드 어떻게 지키지 스콜지도 없는데..?
그런 불안감을 안고 테크를 타봅니다. 그럼 4관문 차원러쉬... 진짜 지옥입니다... 바퀴 저글링 맹독충
도저히 역장 잘쓰는 분들에게는 추적자 한기 잡으면 잘했다라는 소리가 나올지경입니다.
그렇다고 4관문 러쉬라 생각해서 테크안타고 병력 뽑아놓으면 공허가 생각보다도 더 빠른 타이밍에
2기 뜨면 결국 쥐쥐.. 지상병력이 프로토스 없는것도 아니고...
아 어찌저찌 후반도모해서 감염충으로 잘 압박하고 병력 꽤 모앗다고 해서 울랭이 나와도
거신 3기 + 역장이면 진짜 이건 모 욕밖에 안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프로토스 상대하다보면 스콜지가 너무나도 간절히 느껴집니다.)
결국 프로토스 분들과 후반전 도모하면 승률 10% 미만이더군요..
오히려 더블링으로 상대가 무엇을 하기도 전 프로토스의 약한 초반부분을 파고드는게
훨씬 좋은 승률을 자랑하더군요.
vs 저그
모 많은 분들이 저저전에 대한 글들을 올려주시고 저저전처럼 신경전이 일어나는 경우도 없죠.
더불링은 바퀴로 바퀴는 뮤탈로 뮤탈은 감염충 히드라로...
하여간.. 스타1과는 달리 무조건 뮤탈이 아닌.. 엄청난 신경전이 이루어집니다만
결국 초반에 먼저 더블링으로 상대기지에서 설치다보면 뽀록으로 맹독 터져서 드론 잡고
승리하는게 저의 경우뿐만 아니라 아프리카방송에서도 흔히 일어나더군요.
골치아프게 신경전 하면서 이것저것 생각하는것보다 빠르게 더블링 먼저 가는게
승률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3가지의 결론으로 요새는 10드론 외에는 아무것도 못가겠습니다.
고수분들의 의견을 좀 묻고싶습니다.
과연 저그에게 후반을 도모한 승률의 기준은?
아니면 파헤법이나 좀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p.s 위의 3가지 결론은 여러 아프리카 방송을 통한 다이아몬드 리그 분들의 방송을 보고 느낀 것을
포함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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