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커멘드 전략 어케 대처하는게 좋나요?

쩝 다레기 1300인대요..

불곰 타이밍인척 1병영 가스 혹은 땡해병 올인인척 2병영 올린후에;;

탐사정 쫓아내거나 죽인 후 바로 커멘드 올리는 빌드의 경우

어케 대처하는게 좋나요?;;;

 

바로 멀티 따라갈 경우에는요..

중간타이밍에 테란이 먼저 멀티 활성화가 되기 때문인지

확하고 밀리는 타이밍이 잇더라구요 ㅠ 그 타이밍 넘기면 할만하긴 한데;;

그 타이밍을 못넘기고 많이 집니다;;; 쩝

(맵마다 다르기는 한데 폭염사막 같은 경우는 입구가 두개라 많이 털리네요 ㅠ)

 

아니면 멀티 안따라가고 3게이트 1로보에서 불멸자 추적자 조합으로 올인하는데요..

이게 오히려 승률이 더 높은거 같기도 합니다만..

수비잘하는 분들 만나면 이것도 그닥 좋지는 않더라구요..

 

쩝 고수님들 답변좀 부탁드려요 ㅠ

멀티 따라가는게 일단 가장 정석이긴 합니다. 문제는 중반의 타이밍인데요, 그건 빠르게 거신을 확보하면서 역장을 잘 치며 버티는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역장빨로 이겨야함..... 일단 상대가 중반에 찌를 때 어떤 조합으로 오는지, 언제 오는지를 관측선이나 정찰로 알 수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제가 테란이지만...이런경우엔 멀티 따라가면서 템플러 섞어주는조합에 밀리던데요 전 --;

키리네스트/ 여기서의 테란의 타이밍은 템플러 이전에 타이밍이 나오고 만약 템플러테크라는 것을 알면 유령테크에 굉장한 취약점을 보이기에 쓸모가 없습니다.

사실 프로토스가 가장 요주의해야 할 것은 우주공항 테크가 언제 올라가냐,
유령 사관학교가 올라가느냐입니다. 이에 따라 대응이 아주 달라지기 때문이죠.

저같은 경우는 옵나오기 전까지 심심하면 일꾼 한마리씩 던지면서 체크합니다. 앞마당이면 바로 따라간다음에 차관 4개까지 올리고 로보 올려서 불멸섞어서 공격오는거 역장 활용해서 막으면서 거신 띄운다음이면..

저같은 경우에는 일단 가장정석적인 빌드죠 1관문 1로보 이후 3관문 1로보 로 가면서
옵저버 무조건 두마리뽑습니다. 유닛은 광전사 올파수기죠 파수기는 4기에서 5기
진짜 초패스트 안마당이면 옵저버 갈 타이밍에 이제막 커맨드 내려 앉고
아니라면 만들고 있는중입니다. 그 어떤 경우던간에 그냥 멀티 따라 가면 됩니다.
스타1생각 하지말고 그냥 따라가기만 해도 플토가 나쁘지 않습니다.
보통 1병영 더블 먹는 다이아 테란이 3불곰 해병 정도 타이밍에 살짝 찌르고 멀티 먹죠
찌르러 오는 도중에 옵저버 찍고 있습니다. 당황하지 말고 옵저버 2개 찍고
파수기 많으니까 시간 충분하고 옵저버로 상대 주병력이랑 남은 한마리로 테크랑
우주공항 의료선 동선만 보면 쉽게 경기 풀어 나가실수 있을듯
게다가 1병영 더블 가는 테란 리플 대부분 보면 테크가 빠르지 않습니다.
중간에 확하고 밀리는 타이밍 있으면 서기수 선수 리플레이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거신없고 템플러 테크 타기전에도 파수기컨트롤만 잘하면 깔끔하게 막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타2는 멀티 활성화가 느리기 때문에 더블이나 싶으면
초조해 하지말고 본진에서 탐사정 쭉쭉 뽑으면서 멀티 따라가면
폭발 타이밍 거의 똑같습니다. 저는 경기 끝나고 리플 꼭보는데
테란이 먼저 멀티 먹으면 본진에서 일꾼뽑으면서 곧 따라가고
일꾼수 보면 결국엔 제가 더 많습니다.
그리고 제일중요한거 인구수가 항상 대등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의료선 견제 철저히 막고운영하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엔 항상 최소한 본진이랑 앞마당에 병력 양분 해놓거든여.
의료선 견제 한타만 막으면 이미 거신 쌓이기 시작하고
테란이 병력집중하면 그거보고 플토도 집중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