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미정,전술없는 초보실래기의 고민입니다.

실버리그에서 230전 정도에 110승의 전적을 갖고있는 유저입니다.

 

딱히 종족이 정해져있지도않고 , 그렇다고 저만의 전술도 없기에 이점에 대해 xp 여러분께 조언을 구할까합니다.

 

그나마 가장 많이하는 종족은 "프로토스"가 되겠네요. 테란 사기 테란 사기라고해서 테란 해보면 거진 패...

 

230전 110승에서 제가 찾아낸 문제점

 

초반승부에만 강하며 , 정식 힘싸움 및 후반싸움에 매우 약합니다..

 

주로 쓰는 전술(?)은 패스트밴시 , 패스트공허 , 몰래 파일런심고 차관러쉬 , 날빌 2관문 러쉬 , 6못 저글링 러쉬

..이정도이지만 어디까지나 이건 플래티넘리그 , 다이아리그에 간다면 쉽게 막히는것들입니다.

 

 

승리한것들도 게임 플레이 시간을 보면 길어봐야 20분 미만(가장빠름 플레이 시간 기준)...

실제로 이전에 플레이한것중 사막오아시스에서 제가 테란 vs 상대 프토 였는데

충분히 이길수있는 물량 ( 해불+고스트+바이킹 vs 추적자+파수기+불멸자+거신 소수 ) 이었지만

패배했습니다.

 

 컨트롤이 부족하다. 라는 문제점이 지적될수도 있으나 그것보다 더 큰 문제점이라면 집중력이 흐트러진다는거.

 

주변 지인들이 권고하는것과 xp,인벤 같은곳에서 팁을 참조해서 리그경기 라던가 , 패배한 경기 다시보기 ..

볼때만 알뿐...실제로 다시 리그에 투입되어보면 후반에 자원관리능력,확장관리능력,대물량전 한타싸움

이런것에 전부 패배합니다.

 

스타2를 즐기는것이 리그뿐만이 아닌것은 알고있지만... 초반싸움 이나 날빌에만 너무 의존하는 제 실력을

고치고싶습니다. xp 여러분. 도와주세요.

 

 

일단 한동안 날빌을 사용하지 마시구요 ^^;;

날빌로 승률이 나오시는 것으로 보아 초반 교전시 마이크로 컨은 되시는듯 싶습니다. 그러니 각 종족의 가장 기본이 되는 빌드를 중심으로 연습 하시면 될듯 합니다.

테란의 경우는, 2병영 해불선부터 시작 하시어, 1/1/1, 해밴, 반응로 더블등을 익히시고
토스의 경우는, 1차관 로보틱스, 2차관 로보틱스, 3~4차관 러쉬, 노게이트 더블, 3차관 더블
저그의 경우는, 14못 운영, 14일꾼 선 앞마당을 익히시면서 운영의 감을 잡으시는 것 밖에 없으실듯 ^^;;

그리고 후반 운영은 역시 자주 게임을 해서 감으로 익히는 수 밖에 없습니다. 혹은 연승전등의 방송을 통해 고수의 플레이를 보면서 흉내내는 방법도 있구요 ^^;;

그리고 무엇보다 주종족을 잡으세요 ^ㅡ^;; 모든 종족을 다 하는것도 좋지만 한 종족을 파기 시작하면 좀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종족이 일정 이상 되시면 그때 랜덤을 하셔서 감을 잡으시는게 도움이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