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기 주말에만 하는 라이트 유접니다. 고민이 있어요..

주말에 하긴 해도 평일날 프로토스 나오는 리그 경기는 꼭 챙겨 봅니다만..

항상 실전이 문제입니다.. 손이 많이 느린거는 있어도.;;

전에 아이디 바꾸기 전에도 질문을 했는데..

도움이 많이 된거 같아 또 질문을 올려봅니다.

전쟁 초원서는 제가 2거신을 겨우 2 바이킹에 잃은게 제 컨에 한계입니다만..

어찌해야 할까요 ㅠㅠ 나름 패인을 찾을려고 해보는데.

쉽지 않습니다. 제가 쓰는 부대지정도 정말.. 이상하고요..

2경기인 델타 사분면에서는.. 왜 졌는지 모르겠습니다. 리플은 시간이 안되어

못보았지만..  처음에 정찰시 입구를 안막길래. 밴시인줄을 예측을 못했는데.

탐사정이 잡힌 이후 관측선이 어이없게 터지고 이후 정찰을 안가서 밴시인줄 예측을 못한게 패인같습니다.

초반에 입구에 벙커도 없었는데 찔럿으면 이겼을까요..?

음냐, 한전략만 파는걸 추천해드려요. 종족별루요

그거 마스터하면 다른거, 한계를 깨달을때되시면 좀더 좋아지실껍니다.

팁을드리자면 옵저버 오기전에 최소 한번더 프로브 던진다 생각하고 상대 병력체제 확인해야합니다. 프로처럼 싹보고 프로브 살리는건 힘드니까요, 걍 던져버리고 불곰이 많은지 마린이

많은지, 아니면 병력이 소규모다 싶으면 자연스레 다른전략이 예측되니까요.

반대로 상상이상으로 많았다 싶으면 자연스레 긴장하면서 관문도 쉴새없이 돌아가요 ㅎ

그렇군요. 역시 생각한대로 패인은 1탐사정 이후 정찰이 안되서군요.. 감사합니다 다음번에는.
꼭 다시 가서 병력비율및 델타사분면처럼 입구 안막힌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안막혔을경우
살려서. 다 테크를 봐야겠습니다.

참. 부대 지정은 어찌들 하시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

부대지정은 편한대로 하시면 됩니다만, 저는 1번에 넥서스들(본진+멀티), 2번에 정찰병(초반엔 프로브 후에는 옵저버), 3,4,5번에 병력을 유닛별로 나눠서, 6~0 은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합니다.

프로토스가 편한 점은 차관이 W키로 자동 부대지정이 되기 때문에 단축키를 하나 아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W도 적극 활용하시길~

아하 w 는 알고있던 사실인데요 1번에 넥서스 2개를 지정하면 ... 1누르면 어딜로가지나요.. 1누르고 두개의 넥서스중 마우스로 골르셔서 하시는지..?

저도 연결체 모두 1로 지정해놓는데 ( 증폭 쓰기가 편해서 ), 이러면 앞마당을 먹었을 경우, 1을 두번 누르면 앞마당 연결체로 갑니다. 그게 좀 불편하긴 한데요, 어차피 로보틱스같은 건물 하나 부대지정 해놓기 때문에, 본진 가고 싶을 땐 그 건물 번호 눌러서 가죠.

그리고 유닛 부대지정은 저 같은 경우 아직 습관이 안돼서-_-;; 4번에 전체 병력, 5번에 파수기or고기 정도 해놓습니다. 추적자 광전사 거신 이런식으로 다 따로는 못하겠더라구요. 교전시에 추적자로 바이킹 쩜사 이런건 그냥 Ctrl+추적자 클릭 해서 모든 추적자 선택하고 shift 키로 바이킹 우클릭 죄다 돌려놓습니다. 갠적으론 shift 키 활용을 잘 하시는게 느린 손을 커버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거너님 컨트롤 클릭하면 그종류 모두 클릭이 되나요.,??
그렇다면 좋은 팁이네요.
제가. 아직 주요 키들만 알지; 나머지 세세한걸 모르는데..
제대로 하겠다고 생각하면 역시 외우는게 우선이겠지요.?

정찰이 너무 안된다 싶으시면 환상 불사조라도 쓰시면 될지도 모르겠네요;;
세세하게 부대지정이 안되시면 전체병력 단축기에서 Tab으로 병력 종류 전환하셔서 컨트롤 하시면 그나마 나을 듯 보입니다.

팁:델타 사분면/전쟁초원을 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