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1300대 저그인데... VS 플토 거신..

VS플토 거신할때 아직까지 거신 잡을려면은 뮤탈+ 타락귀가 좋을지 아니면은 감염충으로 빨때를 꼽는게 좋을지 아직까지도 모르겠습니다...

감염충으로 할려고 해도 가끔 빨떄 업글이나 마나가 100되기전 타이밍에 밀리는적이 몇번 있긴있지만 정말 업글 + 마나 100만있으면은 그래도 거신 꽤나 잘 막는거 같던데..

여러분들은 뮤탈+타락귀 vs 감염충 어떤것으로 거신을 상대하시는지요?

뮤탈이 좋더군요.. 감염충 빨대는 사거리가 짧아서 어려워요.

거신이 나온다는거는 그만큼 파수기 추젖이 적다는거고, 또 로보틱스 체제 준비해서 나오려면 상대적으로 나오는 타이밍이 늦기 때문에 로보 테크다싶으면 바로 확장 하나나 두개 가져가고 가스만 캐면서 견제로 휘둘르면돼

요즘 대세인 뮤링으로 거신 못가게 하는게 정답으로 보이더라구요. 요즘 질럿 푸쉬가 없어서 안정적으로 가져갈수 있는 앞마당을 드시고 뮤탈로 견제 하시면 토스가 왠만해서는 거신 못가고 점멸 추적자나 불사조를 가게 되는데, 이때에 감충이나 희드라를 입맛에 맞게 뽑으셔서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아! 토스가 앞마당을 먼저 가져갔다 싶으시면 이번 32강 CheckPrime 이형주 선수와 SanZeith 강초원 선수의 경기를 보시면 어떻게 저그가 토스를 유린하는지 아실 수 있을듯 ^^;;

버로우 바퀴도 쓸만함. 역장 쳐지면 버로우하고 거신 앞에 짜잔~

뭐 여러가지 해법이 있겠는데요. 뮤링을 운영하면서 토스가 거신 운영하기 힘들게 할 수도 있겠지만. 토스가 광자포 잘 박고 공업 점멸자 한방병력 갖추고 나오거나 아예 눌러앉으면서 집정관이 나온다던지 하면 삐끗하면 힘든 타이밍이 나긴 하는 것 같네요.

사실 저그가 토스 상대로 초반에 일벌레 피해없이 부유하게 잘 넘어가면, 바드라같은 지상군이면 타락귀 추가하면 되겠고 뮤링이면 더 병력에 힘을 실어주거나 군락가거나 딱히 바이킹처럼 이게 정답임~ 할만한 건 없어뵈도 이것저것 할만합니다. 전에 죽토정님이었나 아프리카 저그 고수분들 개인방송보면 바퀴 감염충(진균 점멸방지 패치 전에도)으로 힘으로 찍어 누르면서 빨대 꽂는 플레이도 볼 수 있었고요.

뭐 요는 자원 많이 캐고 토스가 쉽게 나오지 못하게 잘 견제하면서 시간 버는 것 같습니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