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컴 프로토스 가장 어려움 하고 10판 해서 포풍 10연패 당하고 여기와서 푸념중.. 리플레이를 체크해봤는데 컴이 쓰는 전략은 크게 3가지더군요. 3분대에 들어오는 3관문 질럿, 5분 20초에 들어오는 질럿 추적자 6분대에 들어오는 질럿 불멸자.. 문제는 5분 대에 들어오는 질추 러쉬 빼고는 전혀 못막고 앞마당이 날아간다는 데 있습니다.
그 시간대에 도저히 유닛을 충분히 뽑기 힘들어서 가촉박고 방어하는데 3분대에 들어오는 러쉬는 앞마당 펴지기도 전에 끝나버리고 5분대에 들어오는 러쉬는 그나마 가촉으로 막을만 한데 6분대 불멸자러쉬는 가촉이 순식간에 녹아버려서 그냥 밀림. 첫 러쉬 어떻게 막아도 2차러쉬로 들어오는 한방에서 그냥 밀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어떻게 할수가 없더군요.. 컴 물량이 넘 사기스러운 수준이라 뽑아놓은 바퀴가 가촉하고 같이 방어해도 그냥 녹아버림. 컴 아주 어려움하고 가장 어려움은 정말 넘사벽급 차이. 아주 어려움까지는 몇번 해보니 무난하게 이기겠던데 가장 어려움은 정말 답이 안나오네요.. 앞마당을 먹어야 그나마 물량이 나오는데 앞마당을 지키질 못하겠어요.. 팁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