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은 하루에 스2 몇판하는게 적당하죠?

제가 다이아찍을려고 너무많이한거같은데요( 2달동안 800게임정도했으니..;; 적은건아닌거 ㅠ)

 

제가 아무래도 재수를 해야될거같은데 ;; (제가 목표가 좀 높아서요 ㅠ )

 

제가 서든이랑 던파는 접고 스2만 간간히 공부안될때 할려고하는데( 듣자하니 안준영해설도 게임하면서 서울대갓다던데)

 

하루에 몇시간정도하는게 건강에 좋을까요?

와우때문에 재수했던 학생입니다.
게임때문에 인생을 망친다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보여서
재수결정하면서 케릭터 삭제와 계정삭제를 감행하였습니다.
34님께서도 목표가 좀 높다면, 그리고 평생 후회하면서 살아가지 않으시려면
수험기간만이라도 배틀넷 계정을 삭제하거나, 비밀번호를 변경하여 부모님께 맡기시기 바랍니다.

진심으로 충고드립니다. 안준영해설의 경우는 예외라고 볼 수 있겠지요....
해설에서 그정도 애드립이 나오는걸보면 상당한 머리의 소유자이고,
모든 사람이 안해설과 같은 능력을 가진건 아니니깐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평생, 정말 평생 후회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재수때 게임하는건 인생을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안하는게 적당함 -_-

하고 싶은거 다 하고 대학 어케감?

와우때문에 재수했던 학생입니다.
게임때문에 인생을 망친다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보여서
재수결정하면서 케릭터 삭제와 계정삭제를 감행하였습니다.
34님께서도 목표가 좀 높다면, 그리고 평생 후회하면서 살아가지 않으시려면
수험기간만이라도 배틀넷 계정을 삭제하거나, 비밀번호를 변경하여 부모님께 맡기시기 바랍니다.

진심으로 충고드립니다. 안준영해설의 경우는 예외라고 볼 수 있겠지요....
해설에서 그정도 애드립이 나오는걸보면 상당한 머리의 소유자이고,
모든 사람이 안해설과 같은 능력을 가진건 아니니깐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평생, 정말 평생 후회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재수때 게임하는건 인생을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자기가 천재라고 생각하면 맨날 놀고도 서울대 갈 수 있음. 내 주변에도 그런 사람 있었고.

수능은 벼랑 끝이라고 생각하고 쳐야지 벌써 재수 생각하면 그게 삼수 되고 사수 되고 결국엔 씹루저 되는거임. 게다가 지금 2주도 안남았는데 아직 게임 붙잡고 있는거 보니 결과 뻔함.

안하는게 좋습니다..
저도 재수생이라 밥먹을때,아침에 여기들어오는게 다인데

한 2주에한번 주말저녁에 해주는정도..스트레스풀이용으로 하시는게?
맨날하면서 대학까지 잘가려는건 욕심입니다

그 사람들은 '게임하면서 공부 잘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잘하는데 게임"도" 잘하는 것'

그래서 님이 지금 안준영해설처럼 게임하고 설대 갈수있다고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입 수험생활도 스타랑 같습니다.
한정된 자원으로 2우주공항 밴시 돌리면서 시즈탱크/토르를 동시에 뽑을 수 없는것처럼
한정된 23님의 24시간으로 대입과 스타2 둘다 돌릴수는 없습니다.

무엇이 더 소중한지 고민해보세요
진심으로 충고드립니다.

재수생활하는동안 가고싶은 대학에 간 친구들에게서 들려오는
즐거운 소식(뭐 게임뿐만이 아니라, 술, 연애, 기타 등등 즐거워보이는)은
상상초월의 고문입니다.

뭐 아직까지 이러고 있다면 벌써 늦었네여

얼른 강남 대성에 전화부터 거는 게 좋으실듯.

스타2한판이라도 하면 머리가 스타2로 흥분된 상태로 진짜 몇시간 지속되기 때문에 일이건 공부건 손에 안잡혀요. 정 하고싶으면 토요일 오전정도에 스타2 한두시간하고 운동하고 저녁부터 공부하시는걸 추천.

그리고

재수한다고 성적이 올라갈 거 같죠?

전보다 떨어지지만 않으면 다행임

재수해서 성적 오르는 건 공부 안한 사람들이 아니라 수능날 컨디션 조절 실패한 사람들 뿐임

어쨌든 진심으로 충고하는데
지금 당장 컴 끄고 선 뽑고 책 붙잡으세여
늦었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아무 노력도 안하고 가만 있으면
100년도 안되는 인생의 중요한 1년을 죽을 때까지 후회하게 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