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vs저 전 정말 어찌할지;;;

몇달쉬었더니 플레기에서 골레기로강등된 초허접테란입니다

 

그래도 테테전 테프전은 할만한대 테저전은 너무힘들던대여;;;;;;;;

 

밴시로견제가도 컨트롤별로라 여왕한태 씹어먹히고 앞마당가자니 앞마당개방형에서는 맹덕의밥이고

 

어떡해 초반만 좀넘어가면 살만할거같은대

 

요즘 대세빌드랑 운영법좀 알려주세요ㅠㅠ 골레기 테란은 웁니다 ㅠ

상대 앞마당에 행요러쉬

중간에 스타를 좀 쉬느라 정확히 어떻게 변천되어왔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테저전 주력 빌드의 변천사에 올라 있는 화염차/밴시 견제 후 더블, 5병영 사신/이후 더블 등등의 플레이가 바퀴의 상향과 사신 등의 너프로 쓰기 어려워졌죠. 보급고 강제로 인해 선병영 또는 벙커링의 위력도 약해져 저그에게 선앞을 주게 되고. 밸런스 변경 외에도 그간 화염차나 밴시 사신 등에 계속 당해오며 견제에 대한 저항력을 키운 저그 유저의 내성도 뭐 고려해 볼 수 있겠네요;

견제가 실패하면 부유하게 시작한 저그가 테란이 더블하면 멀티 하나 더 늘리고 군락가면서 뮤링링이나 감염충, 바퀴 등 조합 갖추고 푸쉬가 온다면 이미 견제 막고 한두번만 일벌레 잘 눌러줘도 한타임만 막으면 저그가 굉장히 유리하게 되는 상황이 오죠.

그래서 테란도 다양한 운영과 빌드로 테저전의 어려움을 파해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요, 2병영이나 3병영 초반 압박 후 더블 따라가서 운영(이정훈 선수와 김원기 선수 경기를 떠올리시면 될듯)이 많지 않나 싶습니다. 러시거리가 가깝다면 초반 다수 해병으로 아직 저글링 발업되기 전의 저그에게 일벌레나 저글링 손해를 줄 수도 있고, 저그가 일벌레를 마구마구 뽑지 못하도록 압박하면서 멀티를 따라가는 원린데요. 그동안 본진에서는 추가 사령부 올려주고 벙커 지으면서 앞마당 안정화.

이후에는 아직 예전처럼 다수 병영+공성전차+의료선 위주 플레이 외에도 메카닉 중심으로 해법을 찾으시는 분들도 많으신 것 같습니다. 메카닉은 다만 회전력이나 기동력이 병영 중심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감이 없지 않다는 단점 때문에 병영 유닛 조합의 필요성도 대두되는 편이고요.

결국 요는 초반 압박->저그의 드론째기 방해->앞마당 따라가서 안정화 이후 저그의 두번째 가스멀티(즉 6가스)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마인드가 아닌가 합니다. 테란도 두번째 멀티부터는 행요랑 미사일 포탑 앉혀주는게 좋겠고요. 업그레이드는 꾸준히 눌러주시는게 좋습니다.

병영 압박 후 더블 위주 플레이는 이곳 전략 게시판에 elcarim 님께서 잘 올려주신 걸로 알고 있고요. 이외에도 초반 해탱 조이기나 여전히 화염차나 밴시 등에서 해법을 찾는 플레이들도 있습니다. 글쓴분께서 이곳저곳 방송이나 리플 참조해서 다양한 게임들을 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빌드와 운영을 택하는게 제일 좋을 것 같네요.

elcarim 님 전략이 정답인듯하네요
초반 해병컨외에는 손도 많이안감 ~_~

1:1서치하면서 저그 안걸리게 두손모아 기도하면 됩니다.

화염차 토르가 답인듯

음...벤시 그냥 나두면 여왕 좀 아슬아슬하게 이기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