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테전에서 텡바 깨려면?

1400~1500 대 정도의 다야입니다.

 

xp가입해서 첫 질문 날려봅니다.

 

 

질문할 건 테테전입니다.

 

전 테테전에서 거리가 멀면 1병영 더블을, 가까우면 1/1/1 이후 탱바를 주로 하는데요.

 

테테전은 승률이 그닥 나쁘지는 않은데...

 

 

한번은 문득 든 생각이

 

탱바전에서 상대가 바이킹에서 이미 나를 압도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내가 이걸 어떻게 뒤집을 수 있을까...

 

 

저는 1/1/1 이후 앞마당 먹고 무조건 우주공항을 하나 더 올려서 4바이킹씩 쭉쭉 뽑기 때문에 탱바전에서 바이킹전 밀린 적은 거의 없는데.

 

만일 바이킹전에서 밀렸다. 상대 우주공항이 나보다 많아서 바이킹 수를 따라잡기 힘들다면?

 

 

어떤 카운터를 해야 할까요.

 

 

제 나름의 방법은... 이곳저곳 소수 의료선 드랍으로 바이킹을 분산시키면서 바이킹 생산을 강제하게 하고

 

바이킹이 드랍 막으러 가면 정면 탱크라인을 토르 3~4기와 약간의 바이오닉, 다수 시즈로 뚫어버리는 방법 생각했는데.

 

탱바가 의외로 본진 수비가 허술합니다... 탱크가 보통 전진되어 라인잡기 때문이죠... 약간의 바이오닉으로 자원줄이나 생산기지에 드랍가면 바이킹이 빠질 수밖에 없으니 그때가 틈이라면 틈이니...

 

 

아니면 상대가 시즈 많이 뽑는 다 치면 한번에 2 우주 정도 올려서 바이킹 수에서 압도해버리거나...?

 

 

 

과연 테테전 중장기전 갔을 때 탱바를 깨기 위한 전략은 뭐가 있을까요?(맞탱바는 제외....)

더 많은 바이킹.

....입스타론....
핵 => 시즈 푼다 => 핵 취소 => 불곰 마린 ㄱㄱ...
그런데...역시 힘들죠,

제 생각엔 굳이 바이킹싸움을 할 필요가 없는 거 같네요.
그냥 해불이랑 소수 탱크만 뽑고 의료선 한기 잘 돌려서 상대본진에
떨구면서 정면 들어가면 거의 뚫리져 상대가 탱바면

밤까 국지방어기 앞세우고 한기씩 줄여주면 어떨까요

아니면 토르로 바이킹 뭉쳐있는거 잡아줘도 되지 않나요

바이오닉과 의료선으로 이리저리 휘두는 방법밖에 없다고 봅니다, 탱바의 고질적 단점은 기동성 하나뿐이니까요

일단 텡바를 가는 이유가..반땅싸움가고 시야확보에도 좋기때문이구요 제공권을 잡고 감지탑을 먹고 테란전용 감지탑도 지으면 사실상 드랍견제는 통할수가 없게 됩니다 그리고 바이킹을 무시하고 바이오닉을 가려고해도 의료선이 다짤리기때문에 정면교전시마다 손해를 볼수밖에 없구요

그리고 바이킹싸움을 가신다고했는데..대략 중후반 이후같고요 ..근데 그때 바이킹싸움에서 한번 밀리면 사실상 게임은 답이없는거 같네요

그리고 텡바조합이 본진이 허술한 이유는 빠로 대비를 할 필요가 없기때문입니다 맞 바이킹이면 의료선 드랍올 여유가 없고, 상대가 바이킹이 아니라면 제공권을 가지고 잇기 떄문에 본진드랍정돈느 쉽게막기때문이죠

확실히 다같이 탱바를 하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본진 드랍이 되기만 하면 좋은데... 언제나 탱바는 기동성이 최악이니까....
하지만 감지탑 2개 지어줄 여유가 상대방이 심리적으로 있기만 하더라도 뻔히 어디로 드랍올진 보이고 중간에서 컷 당하면 더 암울해지죠.

너무 느리고 답답하고 탱바 체제를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저도 탱바체제에 대항해서 다른 체제로 깨볼려고 별의별 발악을 다해봤는데...

안되더군요. 텡바가 항상 쉽습니다. 본진 드랍 오는지만 보면서 탱크 바이킹 눌러주면서 조금씩 상대방 앞마당 쪽으로 전진 -_-; 이렇게 심플하게 하는데도 다른 체제는 방법이 없습니다;

이럴때는 토르를뽑아서 바이킹으로 시야확보못하게한뒤 역바이킹모으세여 결국 바이킹모아야하고 상대가 더많은거같으면 밤까를 섞어야죠 토르뽑아노시면 시야확보는막을수잇으니 그때 스캔으로 좀 뚫어노시고 바이킹 모읍시다 결국 바이킹싸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