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저그 질문입니다.

빠른 앞마당을 간다고 해도 일꾼 많이 붙이는것도 아니고 견제가 오면 저글링 뽑느라 허겁지겁 하는데 이것보단 차라리 본진 플레이로 어느정도 안정화 시킨다음에 가는게 낫지 않나요?

그리고 대 테란전에서는 히감링 전략이 구린가요? 전 맹독충이 발업을 해줘도 굴러가는 속도 보면 답답해서 맹독충 안 쓰게 되던데 여러 공략글들 보면 맹독충이 필수 유닛이더군요.

빠른 앞마당은 개인 차이입니다. 내가 견제를 잘막을 자신이있다 하시면 선앞 하시면 돼고 좀 자신이없다 싶으시면 본진에서 선풀올리고 안전하게 하시면 댑니다 그리고 대 테란전에 히감링 전략 말씀해주셨는데 이전략에는 전제조건이 꽤많습니다. 일단 히드라 기동성이 점막없이는 그야말로 기어다니는정도기 때문에 점막 초반부터 쫙쫙 잘펼쳐주셔야돼구요 히드라 감충이 가스를 워낙 잘먹다보니 6가스 정도는 필수로 안전하게 돌리셔야 가능합니다. 업글도 잘돌리셔야돼구요.. 근데 히감링은 사실 다수탱크나오면 힘들수밖에 없습니다; 탱크에 기생충 꽂는다면 모르겠지만 탱크가 먼저 때리기 때문에.. 히감링은 맙스님같은 분이 쓰시는 고급전략으로 알고있네요 ㄷㄷ

절대 정답은 없겠지만.. 대체로 가는게 좀더 낫다는게 정설입니다. 같이 가난하더라도 부화장 하나가 더 있다는 게 큰 힘이 됩니다. 라바가 두배라서 복구되는 속도도 빠르고요.

견제 안받고 본진 일벌레 20기보단 앞마당가서 견제받아서 일벌레 15기가 더 좋아요

저그는 앞마당 견제만 제대로 버텨내도 플래티늄 이상라고 봅니다.

CoGu/ 제가 히감링 전략을 맙스님 리플레이를 보면서 하고 있는데 히드라 나올때쯤에 앞마당을 먹다가 상대방 탱크가 쌓인다 싶으면 소모성으로 드랍업 하면서 대군주 3~4기 정도 보내면서 삼룡이를 먹고 무리군주 테크를 타는데, 이게 제가 아직 하위리그라서 먹히는건가요?....

tto//제가 위에 저렇게 말해놨지만 결국 전략은 그사람이 쓰기 나름이죠... 본인께서 굳이 저렇게 하지않으셔도 히감링으로 싸울만 하시면 그걸로 밀고나가셔도 됍니다 굳이 하위리그라서 먹히는 전략은 거의없어요 ㅎㅎ 히감링 충분히 어려운 전략이고 님이 잘쓰신다면 잘쓰시면 돼는거고 하다가 힘드시면 다른전략도 계속 바꿔가면서 써보는게 스2의 묘미죠 ㅎㅎ RTS 게임에 정답은 없습니다

본진 저그와 선앞저그 쓰레드는 예전부터 있어왔는데 임재덕이 선앞하니까 그게 답이겠죸ㅋ

선앞과 선못은 엄청차이나요. 윗분도 말슴하셨지만 선못 일꾼 20기보다 선해처리 일군 15기가 발전가능성 10배 이상입니다. 그리고 선해처리 가면 앞마당 퀸으로 똥먼저 싸도 왠만큼 라바가 남기 때문에 점막펼쳐지는 속도도 훨씬빠르고..기타 셀수 없는 이득이 있으므로 왠만하면 선해처리 연습하세요.


물론 델타나 전쟁초원같은 맵은 상황 봐가면서 선못할수도 있겠지만요...

물론 저는 방해 받지 않는한 무조건 선해처리로만 합니다. 결국 부화장에서 상대방 푸시를

잘막는 것이 고수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믿기 때문이거등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