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2600점 토스 ~_~ 저그전 너무 힘들어요.

 

 

 

 

 

 

길게 썼었는데 그냥 간단하게 요약할게요.

 

바드라랑 거신 나오기 전에 힘싸움 어떻게 하나요?

 

저그가 거신 조합 되기 전에 배를 너무 째는데 점멸 추적자나, 그냥 질파추로 치고 나가도 바드라에 캐발리다 보니 거신 나올때까지 본진에서 깨갱 거리고 있으면 저그가 타락귀까지 대량 확보 or 바드라 숫자가 2배에요.

 

질파추 or + 점추로 바드라랑 싸움 이길 수 있는 방법 있나요? 발업광전사나 고기가 먹힐까요?

요즘 흥하는 공허더블을 써보세요.
점추로 바드라하고 싸우는 경기 GSL 16강 장민철 선수 vs 박성준 선수 샤쿠라스 고원 경기 보심 될듯.

2600점이 초보자 게시판에서... ㅎㄷㄷ

질파추로 치고 나가는 타이밍이 잘못된거 같은데요. 보통 타이밍에 바드라가 있을리가 없어요.
있어도 저글링 발업 패스하고 레어가야 푸시 타이밍에 히드라가 나오는데...
그럼 일반적인 4차관으로 쉽게 밀리고요.

저그가 배를 재면 친절하게 배를 째주세요. 4분대에 질럿 3기정도 찔러주고. 6분대에 3차관정도 찔러주고. 8분정도에 불사조도 찔러주고 아주 미친듯이 달려보세요. 푸시 계속 들어오면 당하는 저그도 환장함.

__; 4차관 말고요. 더블 하고 나서 공허로 바드라 강제하고 나가는 질파추요.

제가 요즘 어느정도 개량해서 쓰고있는빌드인데, 커스텀게임에서 2500이상 저그도 이빌드로 이겼음.

13관문 (파일런건설이후 프로브 4마리까지 찍어주고, 시증2번 넥서스에. 이후 15어시밀레이터, 어시밀레이터에 건설후 바로 프로브붙임)

프로브정찰로 상대가 저글링을 빨리 뽑는 빌드인지 아닌지 확인. 여기서 빠른 발업링빌드라면 이빌드 그냥 안쓰는게 나음.

14풀이나 14햇이라면, 게이트가 건설되자마자 2게이트 늘리고 자원 150 되는대로 코어. 시증은 남겨둠.

제 타이밍에 가스를 지었다면 2게이트와 코어가 완성되는 순간에 자원이 정확이 300/150 있을거임.
추적자 2개 눌러주고 증폭 2게이트에 따닥 걸어주고 차관누름.
추적자는 3개까지만 찍고 이제 남는증폭은 2번 코어에 몰아줌. 그러면서 2가스째 올림.
추적자로 저글링 퀸 오버로드 툭툭 치면서 재미좀 보고, 게임시간 7분이 되면 추적자 자기 앞마당으로 빠짐. 이때쯤 저그가 링 발업이 완료되는데 추적자로 깝치다가 발업링에 추적자 잡히면 망함.
(자원은 이떄 미네랄 800/가스 400 까지 남겨둠)

미네랄800 가스 400이 되었다면 앞마당에 넥서스를 소환함과 동시에 2우주관문
(앞마당 심시티는 기본)
증폭은 모아놓았다가 우주관문에서 한번에 2공허를 뽑음
이후 운영은... 뭐 알아서.

초반 추적자로 얼마나 저그한테 저글링생산을 강요했느냐가 이후 승리의 열쇠.
그렇다고 너무 배쨰다가 저글링에 털려버리는 시나리오만 조심하면 토스가 유리하게 이끌어갈수있음.

이빌드를 요약해서 말하자면
2추적압박 + 2차관압박 훼이크 넣으면서 2우주관문 공허

...그 상황이면 아트역장밖에 답이 없어보임. 그것도 잠복이동 개발되면 망이지만...

에이 빌어먹을 토스 똑같이 앞까지 먹고 싸우는데 왜 대등하게 싸우질 못하니

저도 북미토스인데 [e-mail] 친추점

맞교전해서 이길생각으로 하시니 그러시는겁니당..
압박을하고 시간을 번다는 개념이지 질파추로 밀어버린다는 마인드는 곤란하죠...

저도 북미 토스인데요 친추점 [e-mail] /283
주로 친구들과 팀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