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ㅁㅁ (114.30.xxx.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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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14 19:34:07 KST | 조회 | 463 |
제목 |
프테전 후반 교전에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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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초보뿐 아니라 GSL 리거들의 경기를 봐도
플토가 거신, 질파추 조합을 선택할 경우
테란이 시간 끌면서 바이킹을 모아버리면 접전시 거신이 우수수 털리면서
거신 털리자 말자 남은 해불의 병력에 플토유닛들은 찍도 못하고 털리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요.
바로 이 한방싸움 교전시 플토유저의 지상병력이 뭘 먼저 공격해야 하는지가 궁금합니다.
장민철 급의 탑오브 탑 레벨의 유저 이외에 리그 나갈때마다 탈탈 털리는 플토 유저들을 보면
교전시 거신이 바이킹에게 쳐맞든 말든 냅두고 '거신이 바이킹에게 맞아 죽기전까지'
최대한 지상병력에만 모든 화력을 퍼붓는 모습을 보이더라구요.
특히 역장이 원활하게 깔리지 않을 경우 그런 장면이 더욱더 두드러 지던데
단순히 보는 입장에선 지상 병력이야 역장이 없다 쳐도 거신만 살아 남으면 충분히 전부 처리 가능한데
접전이 일어나면 최우선적으로 추적자 파수기 전부 동원해서 바이킹부터 털어야 하지 않나 싶었습니다.
의료선 달리면 추적자 아무리 많아봤자 불곰 못잡는건 뻔한일인데 왜그리 지상병력에 화력을 집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바이킹을 잡을동안 추적자가 버티지를 못해서 그러는건지, 아니면 바이킹의 사거리 때문에 추적자가 공격을 쉽사리 못하는건지... 원참
제가 게임을 하는 시간보다 GSL, 기사도 같은 경기를 보는 시간이 더 많다보니
직접적인 경험을 통한 확신을 가질 기회가 없어 이렇게 질문글을 남기게 되네요.
질문의 요지는 '접전시 추적자가 무엇을 먼저 타게팅 해야 하느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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