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테전 탱크바이킹체제 질문이요

상대가 탱크바이킹으로 나오면 해병탱크로는 힘들죠? 이때는 불곰 탱크가 낮나요?

보통 해병탱크로 갈때 병영에 반응로를 많이 부착하는데 상대가 온리 탱크바이킹으로 오면 당황스럽네요

탱크가 적으면 해불탱으로 충분히 밀어봄직 합니다만
탱크 숫자가 접근하는 해불을 순식간에 날려먹을 수가 쌓이면 무리입니다.
같이 바이킹을 소수라도 확보하시면서 일방적으로 시야를 주지 않는 것이 좋겠구요
바이킹이 우글우글거린다면 토르라도 뽑아서 견제하면 좋다라는 말이 있는데
직접 해본게 아니라서 실효성은 의문입니다만 정히 막막하면 한번 해보세요.

바이킹 제공권 싸움에서 밀리면 참 답답합니다. 거리재기의 불리함으로 야금야금 전선 밀리는 것도 크고, 의료선 운용하기도 꺼림칙하고. 바이킹 없이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맵의 주요 감시탑은 잡아두는 것이 좋겠고요.

스캔 마나는 다 쓰지 않고 조금씩이라도 남겨두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감시탑에서 밀려나거나 다른 쪽에 전선이 형성됐을때 상대가 야금야금 거리재면서 들어오는거를 스캔으로 저지할 수도 있고(감지탑도 은근 도움은 되는 것 같더군요), 바이킹으로 일방적으로 제공권 잡은 상대가 밴시를 추가하면서 플레이 할 수도 있으니까요. 일단 제공권을 상대가 잡으면 전차를 효율적으로 쓸 수 있고, 거기에 밴시나 전투순양함까지 갈 수 있으므로 타이밍을 잘 잡아서 지상군으로 여기저기 흔들면서 틈을 엿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더 많은 자원으로 반응로에서 바이킹 찍어내서 밀어내버릴 수도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