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네개

(1) 14가스 13못은 14드론 알변태 누르고 가스 짓는 건가요 14드론이 생산되고 가스짓는건가요?

 전 15드론 변태 누르고 가스가고 14못 하는데 말입니다. 이게 더 편한거 같기도 하고. 큰 차이가 있나요?

 

(2) 대테전, 대프전 선못을 하면 많이 불리한가요? 아니면 원래 저그는 빠른 멀티의 종족인데 그 빠른걸 하기가 힘들어서 나오는 단순한 푸념인건가요?

 

(3) 선못 빌드가 불리한거면 재덕신은 왜 거의 항상 선못을 하는건가요? 프로들의 세계라서 다른건가요?

 

(4) 테란이 탱크없이 땡마린 다수로 진출할 땐 바퀴링이 효율적인가요 아니면 바퀴 생산자원으로 링을 더 뽑는게 효율적인가요?

잡금속으라 따른거는 말하기 후덜덜이지만
(3)은...... 저저전이랑 저프전은 선못이 정석이고
테란전때는 치즈러쉬 때문에 거의 선못 하시던데요;;

(1) 누르고 바로 돈되는대로 가스 짓기
(2) 대프전은 별로 불리하지 않아요, 대테전은 상대가 안와주면 많이 손해인것 같음
(3) 임재덕 상대하는 테란들이 다 초반찌르기 들어와서 그런듯
(4) 땡마린일때는 바퀴 없어도 될것 같아요

저도 종족관계없이 무조건 선못하는데.. 저그는 뭐 그냥하는거고.. 테란은 치즈, 토스는 광자포 이런거땜시.. 그리고 땡마린이라 하심은?? 마린웨이브인가..? 그런거는 감충+저글링+맹덕.

(1)안정성과 부유함의 차이겠지요, 가스를 빨리간다는 말은 그만큼 발업이 빠르고 타종족의 초반 날빌을 막기가 수월해 질뿐더러 운좋으면 빈틈을 저글링 한타로 몰아 치기가 가능합니다.
(2),(3) 그렇게 많이 불리하지 않고 그 다음 운영으로도 충분히 극복 할수 있습니다. 테란전의 경우 11 2병의 압박 플레이가 근래에 다시 흥하고 있어서 차라리 선못으로 안전하게 가는게 낫습니다. 임재덕 선수의 경우도 시즌 3때, 박서용선수의 치즈를 상대로도 무조건 선앞 일꾼 컨트롤로 막다보니 허무하게 질때도 있었기에 그후에는 거의 선못(근래에 상대도 김승철이나 송준혁과 같은 날카로운 선수들이 많았죠) 위주로 가는거 같습니다.
(4)탱크 없을때는 바퀴가 더 효율 적입니다. 바퀴가 의료선,탱크가 추가 되고 다수대 다수의 싸움이 되갈수록 잉여가 되지만 초중반 교전에는 상당히 강력합니다.

(1)14번째 일벌레로 가스를짓고 일벌레를 찍지 않은상태에서 못을가면 14가스 13못이 됩니다.
가스타이밍은 발업을 얼마나 빨리찍느냐 차이구요. 보통 가스 100캐고 빼죠 발업만찍고.
초반에 소수해병 압박에 매우 강합니다.
(2) 저도 선앞은 하지않습니다..(고철 처리장 아니면..)
프로토스전은 빠르정찰로 선앞을 볼경우 재련소를 올려 포토러쉬를 하기 때문이고
테란전은 1병영이든 2병영이든 찌르기가 들어오는데
왠만한 컨트롤과 실력이나 자신감이 아니면 막아도 막은게 아니..
(3) 안정적이게 하기 위해서 같습니다.
상대 선수도 선앞이 무난하게 갈경우 중후반이 매우 어렵게 갈거라는것을 다들 알고있기 때문에
압박도 강하구요.
(4) 땡마린 다수는 링링으로!
저글링으로 퇴로 차단후 맹독충으로 어택하거나 올 맹독충에 저글링을 찍으신다면 점막위에서
어택이 아닌 무브로 해병에 비벼준다는 느낌으로 무빙해주시면 됩니다.(죽으면서 폭뎀)
완전히 붙었다 싶으면 어택 내려주셔도 되구요.

2, 3 저는 솔직히 선못 안하는 걸 이해 못하겠더이다... 방송경기 봐도 선못 안했을 때의 피해란...
4 땡마린엔 맹독 돈되고 테크되면 감염충

사실 스타1 하고의 차이가... 스타1에서는 애벌레 때문에라도 빠르게 해처리를 지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해처리를 멀티쪽에 안먹으면 많이 암울해지죠... 본진해처리 가기도 그렇고...(제 생각에...)
스타2는 그렇지가 않아요. 퀸때문에 애벌레 문제는 굳이 선해처리 안가도 당장은 해결이 되고... 미네랄 일꾼 20기 이상이 될때까지는 자원 생산량도 일꾼에 거의 비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빠른 멀티의 가치는 앞마당 해처리가 빨리 펴지고서 그 점막에 방어시설을 펴는 것? 하지만 그 전 타이밍에 치즈 타이밍이 나오니... 별 의미가 없죠.
제 생각인데요 방송경기 봐도 선해처리는 매번 털리기만 하고... 굳이 갈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이기고 싶다고 생각하면 안전하게 확실하게 이기는 방법을 선택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는 정직하게 하지만 최대한 빠방하게... 15드론에 개스 스포닝풀 같이 짓고... 퀸 첫 마나를 점막종양 생성해서 멀티쪽으로 퍼트립니다. 좀 가깝다 싶으면 성큰 한두기 정도는 미리 짓고 차근히 이동시킵니다. 이게 뭐 자원낭비가 심한것도 아니고 확실하게 안전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3번은 2병영에 SCV6개씩 끌고 나오는 테란의 경우 그냥 입구를 건물로 막아버리는경우가 많아서.
저글링이 갖혀서 ㅈㅈ
또 특수한 맵의 경우 언덕에 붙여서 지으면 SCV를 드론이 못때림
.
또 저글링 빨리뽑으면 정찰 안당하니 100퍼 푸쉬하는 경우 그냥 선못 가는거죠.
위에서 말한 언덕밑은 벙커 짓고나서 저글링이 나오는데 그동안 드론 바리케이트로 못들어가게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