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로 종변하고 느낀점 등 주저리주저리

힘들긴 힘든데; 아직 제가 손에 덜익어서 그렇다고 위로하고있습니다

 

테란전은 확실히 아직 제레벨에서는 교전때 맹독충만 잘 써도 무난히 60프로 승률은 나오는거 같은데;

 

토스전이 아직  힘드네요ㅠ 바드라는 영 답답해서요

 

그마 방송에서 본 저글링+감염충(감테)조합이 재밌어 보여서 따라해보니 꽤 좋더군요

 

근데 어제 글 남겼더니  어느분께서 옛날부터 있던 전략이라고ㅡㅡ^ㅋㅋㅋ

 

저 조합 어떤가요? 꼭 답변좀 주세요

 

암튼 더 올라가면 토스전 좀 극복이 될려나요 ㅠㅠㅠㅠ 테란전 하나로 반타작은 하는데

(11/11이 안무서운건 제가 플래라서 그런가 보죠?ㅠㅋ)

 

글고 작전게 가보니까 화유밴인가 뭔가 황당한게 올라왔던데 꽤 까다로워 보이네요 예전에 화토해밤 유행시켯던 분인걸로아는데 글이 길어서그런가 무서워보이는듯 ㅋㅋ 아 테란들 저그전 전략을 왜 자꾸만드냐고!!ㅠㅠㅠ

 

 

저그가 새로운 전략을 실험하기 좋은 종족인가 보죠ㅠㅜㅠㅜㅠ 래더에서 만나면 심심한데 이거나 해볼까하고 했다가 여러군데 써먹으니 뚫리고 첨보는 저그들은 어케해야되는지 모르고...저그는 웁니다ㅠㅜㅠㅜㅠ

닥치고 링링염충가는 전략은 다이아만 올라가도 한계가 드러납니다. 애벌레를 빠르게 소비해야하는 조합이기때문에 초반에 대군주 드랍업 타이밍에 차관찌르기가 와서 이득만 보고 빠지고 하는식으로 플레이하면 염충뽑아야할 가스로 다시 맹독만들어야되고 하면 게임이 쉽게 말릴수가 있습니다. 물론 조합갖추고 멀티도 잘 돌아가며 탈다림제단처럼 넓은 전장이 있는곳이면 엄청나게 강력하지요. 링링을 염두에 두고 게임을 시작할때는 우선 빠르게 드랍업을 해서 완료되는시점에 바로 한번 찔러서 토스에게 손해를 입힌후, 정찰을 통해 토스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지켜보고 대처하는것도 좋습니다. 추적자파수기거신조합으로 컨트롤을 통해 맹독충을 처리하려고 한다면 그대로 링링염충으로 컨트롤승부를 걸어도 좋고, 황혼테크를 타서 집정관을 모은다면 멀티에 암흑기사 대비를 충실히 한후 퀴드라로 체제를 전환하는것이 좋습니다. 근데 다이아 가기전까지는 퀴드라가 제일 좋은거같아요.

ㄴ 아.. 이제 이해가좀 되네요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