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 번식지 타이밍 질문

스1과는 달리 스2는 번식지(래어)타이밍이 되게 어렵던데-_-;

 가령 예를 들어 스1에서 저그대 테란의 경우 정상적인 3해처리 운영을 했다치면 가스100이 되는 그 즉시 래어를 올리며 운영을 시작하는데

 스2는 상황이 너무 많이 달라서-,-잘 모르겠더군요 그냥 되는대로 올리다 순식간에 밀리는 경우도 있고 너무 늦게 올려서 다음테크가 늦어서 대처가 안되는 경우도 있고요

 이게 특히 토스전은 되게 심하더군요;;;어느타이밍엔가는 바퀴소굴도 올려야하고 번식지도 올려야하는데 너무 어렵네요 ㅠ.ㅠ 대체적인 타이밍좀 알려주실순 없나요 ㅇ_ㅇ아니 타이밍이라기보단 기초적인 운영이라해야하나?-_-;; 아 글도 잘 안써지네요 ㅜㅜ

저도 초보고 질문글 방금 올리고 왔는데, 제가 아는 선에서 답변드릴게요 ㅎ;; 저 같은 경우 토스전은 발업 찍고, 일꾼이 가스 채취 잠깐 쉬잖아요, 그리고 보통 앞마당 완성되고 본진과 앞마당 일꾼이 미네랄을 각각 10마리 이상씩은 캐고 잇을때 다시 가스 캐거든요, 저는 다른 사람 리플을 안봐서 이게 맞는플레이인지 모르겠는데 , 아무튼 전 그정도로 합니다. ㅎ

위에 가스 다시 캐서 100 모으면 바로 레어 탑니다. ㅎ 저도 플토 타이밍 잡기 너무 어려워하는데요, 저는 보통 앞마당 지어짐과 동시에 가촉 하나 박고, 일꾼 10기이상 미네랄에 붙으면 1~2개 가촉 더 짓거든요, 그리고 나서 저글링과 일꾼을 5:5 비율정도로 눌러주면서 정찰도 해가면서 포자촉수도 미리 박아놓는 편이에요, 요즘에 거의 대부분 공허를 써서 그냥 웬만하면 본진이랑 앞마당에 하나씩 박고 시작하는편이에요 ;;

그리고 보통 플토가 초반 오면 3~4차관 인데, 저 같은경우에는 일부러 저글링 20기 이상 숨겨두어서 허술하게 보이게 한다음에 가촉 때리는 타이밍에 바로 달라붙어서 앞뒤로 싸먹는걸 즐겨하는데, 보통 하위리그에서는 유용하게 먹힙니다. 그 이후에 운영은 다음분에게 패스 ~ (저도 초반까지는 웬만하면 다 어찌 넘기는데, 중장기전 가면 자꾸 말아먹어서 ... )

바퀴소굴은 대충 6분정도에 올리시면 되구여
번식지 타이밍은 스타일에 맞게 올리면 됩니다
전 늦게 올리는 편이라...

저그는 진짜 몇분에 뭐 올린다 이런게 아니라 꾸준한 정찰로 상대 파악하면서 올려야됨니다
상대 올인이다 싶으면 테크/일벌레 멈추고 병력 모아야하고
상대 테크 탄다 싶으면 일벌레 째면서 번식지 올리면 되구여

상대방도 테크 올린다고 생각될땐 나도 번식지를 올리고, 상대방이 테크 대신 초반 러쉬를 준비하고 있다 싶을때는 번식지 좀 늦춰주면서 맞춰간다는 느낌이면 되요. 아마도ㅋㅋ..........

네오지클랜원이시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