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낭아풍풍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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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8-19 11:07:57 KST | 조회 | 738 |
제목 |
어떻게 해야 제 문제를 극복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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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프로토스를 하고 있는데 캠페인은 보통 난이도로 클리어 했고
인공지능하고 대전할때는 대충 해도 어려움은 이기는데 매우 어려움은 못 이기는 수준입니다.
apm은 보지도 않을 정도로 처참하구요.
사람들이랑 하면 계속 지기만 해서 안 그래도 계속 소극적으로 플레이 했는데
이젠 관문하나 짓는데에도 잘못 하고 있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리플레이를 봐도 너무 정신이 없어서 솔직히 보면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인공지능 대전으로 연습을 해보기는 하는데..
전략, 빌드는 생각하지않으며 그냥 쓰고 싶은 다음 테크 건물만 계속 지으면서 진행하고
화면지정은 쓰지도 않고 단축키는 본진 넥서스 1번, 차원관문 2번, 병력 전체 3번
이런식으로 밖에 쓰지 않습니다.
시작만 하면 무조건 입구 막고 봅니다.
물론 그렇다고 뭔가 특별한 전략이 있는것도 아니고 끝까지 그냥 수비적으로 갑니다.
모선까지 뽑아서 그냥 대규모소환으로 병력 다시 본진으로 부르는 본진 방어에나 쓰고요.
정찰도 처음에 얘네들이 여기 있구나 정도로 밖에 안합니다.
정확히는 봐도 상대가 어떻게 나올지 잘 모릅니다.
멀티태스킹도 안되서 조작, 방어, 견제, 공격 모두에 취약합니다.
시간 증폭도 쓰는걸 자주 잊어서 몇번만 쓰고 그 뒤론 안 씁니다.
멀티해도 거의 본진만 조작하고 그 멀티 조작을 잊을때가 많습니다.
적이 본진과 어쩌다 있는 멀티 동시에 마구 휘두르면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제가 먼저 러시가는 일도 절대로 없습니다.
러시가는게 겁납니다..
견제는 생각도 안 하구요.
분광기+암흑기사로 딱 한번 한게 다입니다.
대규모 대전이 벌어질땐 전투가 신경쓰여 그것만 본다고 다른걸 못합니다.
괜히 컨트롤 하다가 더 망할것 같아서 보고 있다가 질것 같으면 빼고
대등하거나 이길것 같으면 그냥 어택땅 찍고 냅둡니다.
그 동안에 자원이 많이 늘어나 있고 대기중인 차원관문들이..
컨트롤 능력이 너무 떨어져서 파수기도 그렇고 고위기사 등의 마법유닛을 제대로 못 다룹니다.
역장은 쓰긴 하는데 도망갈때 역장쳐서 퇴로확보에나 겨우 쓰는 정도고
사이오닉 폭풍은 쓰긴 하는데 한명도 쓰러지지 않더군요.
마법유닛 뿐만이 아니라 그냥 컨트롤 자체를 못하겠습니다.
이렇다보니 사람들이랑 하면 지기만 해서 계속 인공지능하고만 하게 됩니다.
적으니 정말 결점투성이 뿐인데..
정말 도움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연습을 해야할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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