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프전에서요 탱크를왜잘쓰죵?

탱크위주의메카닉으로가라는것이아니라 200싸움기준에서

 

바해불의 +탱크7~8기만 섞어주면어떠냐는말인대여

 

고기체제면 고기점사로 이득볼수있구

 

거신체제면 8기의화력으로만으로도 추격자 거신싸움에서 이득을볼수밖에없어보이는대여

왜 온니 해불 의바를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가스업서여 가아니라 해불바 가는이유가 기동력땜인데...

ㄴ정답

자세하게 설명드리면요..
해불의바가 프로토스 상대로 그냥 어택땅을 하면 거신이나 폭풍에 그냥 녹기 때문입니다.
바이오닉이 상대가 가능한건 뒤로 빼주면서 잘라먹는 컨트롤를 하기 때문인데 탱크가 있으면 탱크를 버리고 무빙샷을 할수도 없고, 탱크를 지키자니 정면으로 붙어야 하는데 그러면 테란이 순간 녹는 현상이 발생하거든요.
탱크는 그래서 확실히 거점을 차지할 수 있을 때가 아닌 이상 쓰기 어려운 것이죠.
그리고 자원 측면에서도 그 가스로 상대 체제에 맞춰서 바이킹이나 유령이 있는게 좋기 때문이에요.

좋긴한데 자원상 좀 빠듯한 느낌요.

그리고 대체적으로 토스유닛들은 크기가 커서 탱크 스플에 받는 피해가 저그유닛에 비해 적은편이라 뎀지 효율 자체도 떨어지는편인듯.

기동성 문제도 있고 말이죠.

하지만 이게 어떻게보면 업토스 상대로 유리한 측면도 어느정도 있습니다.

바이오닉 업이야 어캐든 엔베 빨리가서 따라가준다해도 거신잡으려고 바이킹업을 하더라도 업 맞춰주기가 쉽지않고 수호방패때문에 항상 4씩 데미지가 덜들어가는데, 탱크의경우 업글좀 뒤진다 해도 뎀지 자체가 높아서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점과 늦게 업글해도 많이 올라가기 때문에 낮은 업글로 높은 업글을 잡을수 있다는 장점이..

하지만 바이킹에 비해 데미지를 집중시키기가 힘들고, 기동성에 제약을 받는다는점이 상당히 큰 단점으로 작용하게 되죠..

맵에따라 좀씩 생각하는 전략이 있긴한데.. 감시탑으로 먼발치에서 유닛 이동경로 파악하고 미리 자리를 잡는식으로 기동성을 극복하는겁니다. 이러면 기동성 자체는 떨어질지 몰라도 한발 빠르게 움직일수 있어서 좋을것 같거든요.

근데 이게 생각보다 너무 힘들어서.. 탱크 하나하나 배치를 신경써줘야 해서 손이 너무많이가요..

거기다 해불선이 물량이라면 해불선에 탱크는 소수정예 느낌이라 컨에도 신경써서 병력 잘살려줘야하고.. 제손으로는 구현해내기가 너무 힘드네요.

어떻게 연구해볼만한것 같기는 한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