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좀;;

1.

러쉬타이밍 말인데요

토스전은 뭐 관측선으로 계속 찔러보기도 하고 상대방이랑 거신수 비교해보거나 대략 눈대중으로만 봐도 

어느쪽이 더 유닛이 많고 유리하겠구나 하는게 눈에들어오는데

테란이나 저그전에서는 관측선으로 봐도 러쉬를 가면 어느정도 성공을 할지 못할지 애매하네요.. 

테란전에서는 입구를 막아놓기도 하고 벙커도있고 그래서 러쉬하기가 무섭고.. 

저그전에서는 제가 자꾸 소극적으로 플레이하게 되더군요.. 리플레이를봐도 제가 훠어어얼씬 병력이 많아질수 있는 상황이였고 했는데도 러쉬를 안가게 되더라구요.. 리플보면서 왜 안갔지 왜안갔지 이런생각 너무많이드는데..

정작 게임할때만되면 갈까말까 갈까말까 하다가 저그의 부왁!하는 병력때문에 ㅈㅈ.. 저막극복이 너무힘듬

토스전은 잘 알겠고 

테란전이나 저그전에서 러쉬타이밍잡는 팁좀 알려주세요

2. 테란전 드랍대비;;

드랍은 광자포가지고는 막는게 좀 힘들던데.. 보통 드랍이 오는지 안오는지 몰라도 무조건 드랍쉽이 내릴만한 장소에 광자포깔아놓거나 병력배치 해두나요??

드랍에 하도 시달려서 아예 올거라고 생각을 하고 병력 좀 따로빼놓을려고하는데 

좀 빼놓다보니 앞에서 오는 병력에 밀려버릴수도 있고 그래서요.. 본진에만 빼놓는게 아니라 확장기지에도 빼놓고 하다보니 빼놓는 병력이 좀 많아지더라구요.. 

돌광 패트롤도 좋아요 환류는 필수고

2. 초중반은 어차피 잘 안나가니 걍 걸어서 막으면 되고(광자포는 시간끌기)
후반은 고기 1~2기 씩 배치해서 환류 + 소환

아참 테란전 고위기사에 대해서도 질문좀 드리려구했는데..

테란전에서 고위기사가 나온상황에서 교전할때말인데요
고위기사 하나당 스톰이나 환류를 한방정도씩만 쓸수있는 마나가 있을때, 의료선에 환류를 쓰는게 우선인가요? 아니면 스톰을 쓰는게 우선인가요??

소환하면 늦습니다. 선수들이나 그마권 토스들의 경우 아예 병력을 주둔시켜두더군요.

클로버세탁소 // 스톰을 쓸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스톰이 먼저입니다. 근데 애매한 경우가 많기 떄문에 보통 환류를 중점으로 쓰시더군요.

ㄴ 멀티 하나당 얼마나 주둔시켜 두던가요??

클로버세탁소 // 멀티의 경우는 걍 광자포 도배하시던데. 고기 하나 놨두시고, 들어올 시 빠르게 환류하면 광자포로 충분히 막는거 같더라구요.

크앜 저에겐 그런 반응속도가 없는데 ㅜㅜ...
연습만이 살길인가여..ㅋㅋㅋ
감사합니다 ㅋㅋ 멀티는 광자포도배루 막는군여 ㅋㅋ

ㄴ솔직히 테란도 200 200 병력 싸움에서는 토스에게 꿇리지 않기 때문에, 병력 빠지면 좀 크긴 크니까요. 그리고 광자포 도배가 당장은 아깝다고 느껴지실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진짜 좋습니다. 게다가 온리 광자포로 막겠다, 가 아니라 광자포는 또한 어디까지나 시간을 끄는 것이니까요. 돈 되는 데로 깔아놓는게 좋죠.

저그전은 계속 눈치보면서 여차하면 도망갈 수 있는 병력조합만 되면 계속 찔러야 합니다.

예를 들면 저글링 발업전에는 계속 추적자로 찌르면서 상황보고..
파수기 좀 준비되면 파수기 역장으로 도망올 생각하면서 광파 찌르기 하고..
점멸업 되면 파수기 거신 등은 뒤에 두면서 점멸자로 전방 찌르는거죠..
이러면서 상대가 일벌레를 째면 그냥 미는거고.. 적어도 병력 뽑도록 유도해야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