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관 1로보 대처에 대하여

펩시콜라님이 올려주신 폭격기류와 댓글로 남겨주신 4토르올인빌드 그리고 기본적인 테테전 대처능력으로 7전3승에서 11전 10승에 경지
에 오른 실통령인데요. 폭격기류 쓰다보면 3관이후 로공올려서 관측선 본진에 보내는데 그 타이밍보다 포탑올라가는 타이밍이 더늦는거 같네요. 보통 보면 빠르게 3거신가져가는데 광전사다수 거신 셋에 파수기 추적자 소수 조합이라 거신 일순위로 때리는데 이부분 교전에서 밀리네요. 드랍해서 지원소나 로공 깨고 거기서 병력상대하면 할만한데 그게 실패하면 밑도끝도 없이 밀리네요 .

그리고 테테전보면 병영더블 가져가면은 보통은 상대는 111가서 밴시막고서 좀더 모은후 한타 더 막고 진출하면 더 이기는데 전차로만 가면 이상하게 밀리네요. 시야를 스캔으로 확보하는 경우라 .. 어떻게하죠.

포탑은 사실 암기 대비해서 짓는거지 관측선 잡으려고 짓는게 아님요. 그리고 3거신 타이밍 대비하기 좋은게 폭격기 빌드임.

토스상대로 할때 포탑을 늦게 지으면 관측선 예상경로에 있다가 꾸물거리는거 포착하는게 좋아요
전 관측선 날라올 쯤에 맵을 자세히 집중하는 편이기도 하고
놓치면 어쩔수 없는거구요..
거신 일순위로 때리면 거신 떄리려다가 거신 뺵컨하면서 광전사가 님 유닛 다잡을꺼에요
그럴땐 그냥 바이킹 모으면서 사령부하나 더 올리는게 좋아요

테테전때 탱크싸움은 바이킹이 중요해요... 시야를 스캔으로 쓰면 그만큼 지게로봇을 못뽑으니 자원차가 벌어지죠..

관측선은 포탑으로 제거하는것이 아닙니다. 스캔으로 때려서 잡는겁니다. 상대방이 1관 더블을 했을경우 보통 관측선은 9분~10분경에 오지만 3관 1로공일경우는 그것보다 빠르겠죠.


토스가 빠르게 관문유닛을 줄이면서 빠르게 거신이나 불멸자를 모으는 이유는 조금이라도 빠르게 자신의 병력이 우위를 점하는시간을 갖기 위해섭니다. 폭격기류는 저도 써봤지만 병력상에서 우위를 점하는 빌드가 아니라 허를 찌르는 빌드입니다.


폭격기류가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전략이지만 이미 드랍에 익숙해진 상대에겐 효과가 없고 효과를 내려면 드랍타이밍을 조절하거나 다른 전략을 쓰셔야됩니다.

토스가 1괁더블을 하지 않는다면 3병영이후 체제를 같춘다음 사령부를 하나 더올려 제2멀을 빠르게 가져가는 전략이 좋습니다. 제2멀을 안전하게 가져가기 위해서는 플토병력을 한번 막거나 아니면 초반부터 압박하는 플레이가 좋습니다.


상대방이 111을 가져갔다면 1병더블을 한상태에서 9분대에 사령부를 하나 더올리면서 10분대에 의료선으로 드랍을 시도하시는게 좋습니다. 보통 111을 시전한 상대는 포탑에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것은 무리하게 탱크를 빨리 넘어가려하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탱크체제는 10분후에 갖추어져도 상관없습니다. 해병만 5병영 3반응로에서 꾸준히 뽑아주며 업글만 잘해주어도 소수의 탱크는 쓸어버립니다. 상대방이 111을 갔을 때에는 더더욱 그렇고요

저 토스전 폭격기류만 쓰는데 상대 올인 막기도 쉬운 빌드에요. 윗분은 허를 찌르는 빌드라는데 전 사실 그런건 잘모르겠구요; 일단 병력 양으로썬 정말 최적화 잘되있고 병력이 많아요. 그래서 원관트리플 상대로도 화력으로 맞붙어도 안지구요. 드랍에 익숙해진 분한테는 효과가 없다는데 프로게이머들도 아직 의료선에 휘둘리는데 레더는 오죽하겠나요;

폭격기류 좋아요. 그거 쓰세요. 폭격기류 쓰기전에 펩시콜라님이 올리신 이정훈 해의 2의료선 최적화 빌드 주로 썼었는데 3거신 타이밍 잡고 오는거 정말 막기힘듬;

폭격기류가 선고기나 선거신 하고 트리플 먹는 토스 만나면 2멀안먹고 유령이랑 바이킹 갖춰서 찌르면 게임 끝낼수도 있어요. 굉장히 강력합니다.

음 거신을 잡기보다, 거신 사거리 밖으로 무빙하면서 광좀비 갉아먹으면서 바이킹 준비하는 교전을 해주세요~ 그게 더 나을거에요. 그러면서 교전중 거신 잡을만 하다 싶으면- 기본유닛들 좀 줄였다 싶으면- 부대지정한 전체 부대가 거신을 때리는게 아니라, 불곰 몇기 해병 몇기만 드래그 하셔서 거신 점사 해주는 컨 까지 해줄 수 있으면 더 좋구요.

테테전에서는 병영 더블 이후 3병영 해병체제로 상대 111 막기가 힘든맵들이 있어요, 안티가 같은데서 전 못막겠던데;; 어쨌든 그런 맵들은 상대가 가스 캐는거 봤다 싶으면 그냥 더블후 211 체제 가시는것도 답이 될 수 있을거 같구요. 3병영 체제로 가셨다면 병력 일부 빼두셨다가 자극제 방패 이후 싸먹는것도 해답이 될 수 있을 거 같구요, 방패 먼저 가셨다면 상대 탱크가 쌓이고 조이기라인 완성되기 전에 뚫는것도 가능할 것 같네요; 요새 테테전을 안해서 가물가물 한듯;;

치토스님 폭격기류 짱좋져? ㅋ_ㅋ 제가 추천해드림 헤헤
저도 폭격기류 추천;;

더블이후 3병영,우공에서 나오는 해불의로 상대 토스 압박하고 트리플 먹는 플레이 좋긴한데 이게 3병영이다 보니 약한 타이밍이 있어요; 상대가 그냥 앞먹고 짜내서 오면 그냥 압박하고 신내다가 뻥 뚫려요.

6분대에 상대 앞마당이없는걸보면 바로 앞마당에 2벙커 이상을 짓습니다 일꾼 정찰하나 보내서
병력 비율 보고 올인 판단하고 벙커위치나 수리 보내서 막는거같은데 벙커 점사를 불멸자로 해두세요
버티고 버티다가 의료선하나나오면 대치상태 일 때는 의료선 한기정도 뺴돌리고
대치상태가 아니라면 진출하시면 됩니다

불멸자올인이면 병력에 불멸자가 있고 옵점추면 추적자만 있습니다
다 없는데 병력구성은 다양하다면 공허입니다

제목만 보고 올인 대처법인줄 알았는데 거신류 대처법이네요
우주공항하나 더 늘리고 의료선뜬 첫 교전때 최대한 파수기를 줄여주세요
거신체제의 핵심은 거신보다는 역장입니다
파수기를 줄이면 충원하기위한 가스가 어마어마 하기떄문에 첫교전은 파수기를 없에시고
우주공항하나더지으셔서 바이킹 확보하고
확보하는 시간을 벌기위해 견제위주로 갑니다
프로토스도 거신이 일정수 이상 모이지않으면 진출하지않기때문에
첫 교전이후 확장을 가저가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본문과는 상관없는 내용인데
요즘 테저 테프 운영양상이 누가 더 업그레이드를 빨리하느냐
인 것 같습니다
업글이 빠른쪽이 그 타이밍을 노려서 이득을 보는 식으로 전개되는거같은데
업그레이드 항상 신경 써주세요

테테전 해탱의 싸움은 기본기+정보력싸움인것같아요
상대방이 언제 확장을 하고업그레이드는 언제 되며
상대 병력의 위치를 잘알고 대응해야 이기는 듯 싶네요
바이킹 한두개만으로도 상대를 물리게 할수있으니 밀린다 싶으면 바이킹 확보해두시면 편합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폭격기류가 대부분 통하나 대부분 원관더블.트리플.추적자더블을 거의 안하더군요. 하면 꽁승인데 실버가량의 유저들은 왜 죄다 이런것들을 안할까요. ㅋ

ㄴ실버는 트리플 잘 안먹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