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 그랜드마스터 분들은

제목대로 저 등급에 계신 분들은 타이밍같은거 다 알고 시작하신건가요?

제가 여러가지 궁금한점 생기면서 테크타이밍 같은걸 물어보면 다들 대답이 다르시던데...

각자만의 타이밍이 있는거같네요.

고수가 되려면 타이밍같은거 굳이 몰라도 그냥 연습만하면 다야 올라갈수있을까요

그냥 연습하다보면 '황혼의회는 이 타이밍이다! 앞마당 가스는 이 타이밍이다!' 이런게 느껴지려나요?

네. 등급에 따라서 유효한 타이밍이 다 다르기도 하구요.
다야까지는 그냥 연습만으로 깨우칠 수 있습니다. 자기가 게임한거 리플레이 보면서 스스로 어떻게 하는게 좋았겠다 이런식으로 해보시면 빨리 늘구요.

복기 열심히 하시고 GSL 열심히 보시면 마스터는 금방이죠. 단지 시간이 좀...

네. 원래는 빌드연구하면서 몇분몇초에 이걸 짓자 이런식으로 하고 최대한 맞춰서 하는데 그걸 많이 하다보면 시간 안보고 그냥 무의식적으로 이거 짓고 4가스캐고 이걸 이때 짓고 이게 신기하게 되더라고요

저도 딱 마스터 까지라고 봅니다. 경험으로 체득하는 것은 딱 마스터까지고요... 그마는 뭐랄까

그냥 적이 보여주는 정보와 실제의 차이로 뒤죽박죽 되는것을 정리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다이아랑 그랜드마스터를 한묶음으로 묶으시면안됩니다.
하물며 별마스터도 마스터랑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마스터랑도 묶으면 차이가 얼마나심한데 ..
그리고 빌드 타이밍같은거 말씀하시는건지 그런건. 멍때려도 손이 자동으로 갈만큼
몸에 베인게 당연하구요. 상대방의 타이밍과 전술적 움직임 미니맵등 여러 사항을
동시에 흐름을파악하고 읽어나갈 수 있어야하죠. 그건 다이아는 절대못하고
최소 별마스터는 되야한다고 보네요.

상대방의 가스채취량 을 보고 빌드를 파악하는 경지입니다 그랜드마스터는
해병수만봐도 더블인지 111인지 대충 파악이 가능하죠
느낌만으로도 밴시오겟다 생각하고 그럽니다 프로레벨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