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저전 관련해서 질문이요

1. 해탱의 장단점, 메카닉의 장단점과 이번 결승전에서 정종현이 모든경기 메카닉쓴이유

 

2. 해병 산개같은 컨트롤은 그냥 실전에서 연습해야하나요? 연습할 수 있는 다른방법있나요? 해병 산개할때 팁같은것도 알려주세요.

 

3. 해탱선하고 바이킹있을때 부대지정을 어떻게 하는것이 좋나요?

 

추가로 보급고 안 막히는 팁하고 업그레이드 안 잊어버리는 팁좀 알려주세요

2번, 저는 그냥 실전해서 해요. 골드리그 수준에서 가장 중요한건 무리하게 앞으로 안 가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러면 실전에서 산개 할 수 있어요.

보급고는 게임 초반에는 -4일때 신경써서 지어주고 중반쯤 가면 그냥 넉넉하게 미리 지어요.

나머지는 더 잘 하는 분이 답변해요 :)

해탱은 유연해요. 주력유닛이 해병이라 가스를 다른데 돌릴 수 있어요. 하지만 점막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고 삑사리나면 그냥 gg에요.

결승전은 넥라가 저글링 위주 플레이를 한다고 확신하고 메카닉을 선택한거 같아요. 사실 다 맞았어요.
처음부터 저글링 위주 병력으로 휘두르는 플레이를 하면 해탱은 상당시간 소극적으로 변해요. 주도권을 내줘요. 그래서 저글링에 쥐약인 지옥불염차를 스타팅빌드로 쓴거같아요. 지옥염차 시작하면 앵간하면 해탱 가기 싫어요.

산개 연습맵있는데 그냥 개념정리같은거에요. 응용은 실전에서만 연습이되요.

전 해병 의료선 1번에 탱크2번 바이킹 3번 해요.

보급고는 모르겠어요. 저도 35, 161에서 자주막혀요.

설마 피지컬과 회복력으로 지옥차 상대할줄은 몰랐음

1. 해탱은 기동력이 좋아서 저그들의 피지컬을 압도할수있고 어떠한 상황에도
유연하게 넘길수있는게 좋죠 정종현이 메카닉을 모든 경기에 쓴경기는 상대적으로 이승현선수의 피지컬과 저글링으로 무난하게 감염충을 확보하는 그런 스타일에선 자신의 해탱의로는
상대할수없다고 생각했기때문에 그런 선택을한것이고 나쁘지않았다고 봅니다.

2. 해병산개는 실전에만 하셔도되고 따로 유즈맵이잇으니 연습하는것도 좋아요

3. 바이킹은 따로 지정해서 감염충의 진균번식을 피할수있도록 교전전에 미리 흩트려 놓는게 좋습니다.

1 해탕의 장점은 기동성이져 의료선으로 시선분산하고 주병력 센터치고가서 좋은 자리 잡고

저그 멀티 타격 등 기동성을 활용한 난전이 가능하고 회전력으로 저그랑 어느정도 싸움이됨

단점은 요즘 저그들이 난전 하는게 유행이라서 저글링 맹독충으로 난전 유도해서

바이오닉 하면 난전으로 저그를 정신없게 하면서 정면 진출해야하는데

오히려 방어하기 급급해지면서 난전을 할 여유가 없어졌죠

그리고 이승현식 발업 빨리 찍는 빌드 때문에 화염차로 피해 주려면 적어도

8화염차까지 모여야 하는데 8화염차 이상 모으고 바이오닉으로 전환하면 좀 체제가 어중간해서

그냥 화염차 많이 뽑는김에 메카닉 가는것도 있어요